Life
알프스 힐링캠프
halatha
2015. 8. 13. 13:42
뮌헨 옥토버페스트 이야기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스위스, 그 중에서도 알프스 트레일에 관련된 이야기와 저자의 감상 이야기
정보성 여행 책과 감성용 여행 책의 중간 성격인데, 그 사이에서 줄을 잘 탔음.
정보성 여행 책이라도 트레일에 대해 중간 중간 들르는 기착지 별 다양한 교통편(도보, 열차 등), 고도를 설명하는 그림을 곁들이는 건 쉽게 보기 힘든 좋은 정보
그러면서도 저자 자신의 (약간은 오글거리는) 남편과의 일화, 바이크 타다 다친 이야기, 어린 시절 외국인을 처음 봤을 때 경험과 스위스 시골 아이들과의 만남을 잘 배치해 읽는 재미도 충족
결론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