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철학자의 연애
halatha
2015. 6. 10. 00:41
앞 쪽은 재미있게 읽었지만, 뒤쪽으로 갈수록 지루해졌음. 책의 취지는 기본적으로 철학자들의 연애를 보자는 건데 5, 6장은 철학 강의를 그냥 옮겨다 놓은 느낌이라 정리하다 말았음. 그리고 3장을 쓴 저자는 독일 철학을 너무 열심히 공부하다 독일에 완전히 빠졌는지, 1차 대전의 최대 피해국이 독일이라는 망언을 쓰기도 했음. 이런 점들만 제외하면 잘 읽었음
6월 10, 2015. Created by X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