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7 [65일] Croatia, Trogir – 작은 베니스로 불리는 섬 마을
출발 -> 15분간 헤매다가 공항 표시보고 나와서 Split 방향 찾음 -> Split으로 계속 가는데 공사를 너무 많이 해 가기가 좀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렸으나 아드리아해 풍경은 정말 멋짐, 중간에 Bacina라는 호수가 있는 마을도 굉장히 멋있었음 -> Split 도착 후 Trogir 방향 진행 -> 그냥 무작정 뒷섬으로 건너와 캠핑장 찾다가 아직 있지도 않은데 간판만 있는 캠핑장을 가는 등 약간 헤매다가 그냥 해변에 가까운 민박집 묵음 -> 쉰 후 나와서 Trogir 구경, 대성당이 닫아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 예쁘지만 너무 작음 -> 장보고 돌아와서 파스타 해먹음
어제 끊은 주차 위반 티켓을 Dubrovnik을 떠나기 전에 해결하고 싶어서 우선 경찰서를 찾아봤습니다. 조금 헤매다가 항구 가까운 쪽에서 찾기는 했는데 경찰서를 가니 주차장이 가득 차서 차를 세울 수는 없고 거의 1차선에 가까운 일방통행로라 서있을 수 없어 다시 나갔다가 돌아왔지만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어딘가 또 경찰서가 있겠지 하면서 일단 그냥 떠났습니다.
Trogir에 도착하니 정말 작지만 예쁜 구시가지가 나오더군요. 구시가지는 육지와 큰 섬 사이의 조그만 섬에 있었는데 양쪽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숙소부터 잡으러 큰 섬쪽으로 건너갔는데 역시 구시가에 가까운 쪽일수록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그래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 민박집을 잡고 나와서 구시가를 구경했습니다. 캠핑장이 하나 있었는데 정작 찾아가보니 표지만 만들어놓고 공사를 막 시작해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쯤은 아마 완공됐겠죠. 구시가지는 정말 작아서 도보로 봐도 금방 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 책에 실제보다 사진이 더 멋진 곳이라는 설명이 있던데 아무튼 정말 예쁜 곳이더군요. 차를 가지고 Dubrovnik을 간다면 중간에 들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지출 내역
숙박비 |
민박 |
Trogir 섬 뒷 섬의 어느 민박 |
\44,441 |
€ 35.00 |
|
|
식료품 |
간식 |
아이스크림 2개 |
\1,739 |
€ 1.37 |
Trogir 대성당 들어가는 |
10.00 kn |
전기제품 |
기타 |
CD-R 10개 |
\2,696 |
€ 2.12 |
Trogir 섬 들어가는 다리 |
15.50 kn |
식료품 |
음료수 |
사과 주스 1L |
\990 |
€ 0.78 |
Trogir 섬 들어가는 다리 |
5.69 kn |
식료품 |
간식 |
Kit Kat 2개, 케잌 |
\2,519 |
€ 1.98 |
14.48 kn | |
식료품 |
주식 |
파스타, 파스타 소스 |
\11,323 |
€ 8.92 |
65.10 k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