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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의 불안정성 본문
블로그의 글이 날아갔다.
내 블로그의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면 현재 가장 위에 있는 글은 비공개인데, 원래 저 위치에 있던 것이 아니다. 화살표로 표시해 놓은 것처럼 '인터넷 전화 요금 비교표'와 '야후 맵 vs. 구글 맵' 이 두 글 사이에 있었던 것이었고, 그러므로 최초 작성일은 12/1~5일 사이였다. 그런데 12/23일 저녁에 글을 수정하는 중에 갑자기 브라우저의 탭이 다운된 것처럼 동작을 하지 않고 클릭을 해도 반응이 없어, 그냥 잠깐 트래픽이 몰리던지 해서 멈춘듯 해 다른 탭에서 기사들을 읽고 다시 돌아왔더니 작성하던 글은 사라지고 위와 같은 관리자 화면으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왜 글의 위치가 바뀌었나, 수정해도 최초 날짜로 등록일자는 고정되는 것이 아닌가 궁금해하며 다시 글을 이어 쓰기 위해 들어갔는데, 이게 왠 날벼락, 글의 첫 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이 모조리 사라져버렸다. 2주가 넘게 업무에 쓸 이런 저런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작성하고 수정하고 추가했던 곳인데 한 순간에 날아가버려 공황 상태에 빠졌다. 비공개 포스트라 어느 곳의 archiver에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백업을 해둔 것도 아니었다. 따로 로컬에 저장을 해두지 않은 내 탓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티스토리가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는 곳인 것은 나도 알고, 고맙게 잘 쓰고 있었다. 그러나 글의 안정성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면 불안해서 사용할 수가 있을까? 여기 저기 고객 센터나 관리자 블로그등에 일단 도움은 요청했으나... 예전의 경험에 비추어 큰 기대가 되지 않는 것은 왜일까. 티스토리로 오면서 이젠 여기가 내 블로그다 하고 서비스가 제공되는 한 계속 사용하려고 했는데, 그냥 없애야 할까? 어차피 오는 사람도 얼마 없는 곳이고 개인적인 공간으로 쓰려고 했던 것 뿐이니 -_ㅜ
티스토리가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는 곳인 것은 나도 알고, 고맙게 잘 쓰고 있었다. 그러나 글의 안정성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면 불안해서 사용할 수가 있을까? 여기 저기 고객 센터나 관리자 블로그등에 일단 도움은 요청했으나... 예전의 경험에 비추어 큰 기대가 되지 않는 것은 왜일까. 티스토리로 오면서 이젠 여기가 내 블로그다 하고 서비스가 제공되는 한 계속 사용하려고 했는데, 그냥 없애야 할까? 어차피 오는 사람도 얼마 없는 곳이고 개인적인 공간으로 쓰려고 했던 것 뿐이니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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