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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본문
전적으로 경제적인 인간은 사회적인 바보에 가깝다. 경제학 이론은 이런 합리적인 바보들만을 주목하고 있다.
- 기존 경제학의 이런 문제점을 경제학자들이 정말 몰랐을까? 최근에도 보면 연준이나 한국 은행의 단 하나도 맞지 않는 물가 예측을 보면 누구나 가져야 할 의문일 거 같은데 왜 행동경제학자들이 의문을 제기하기 전까지는 (최소한 학문적으로는) 반론이 없던 걸까?
사람들은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협력할 때 그들 역시 기꺼이 협력하려고 든다.
- 이래서 환경, 분위기라는 게 중요하다
28 똑똑한 경제학자들이 저지른 멍청한 행동 - 시카고대 교수들의 사무실 고르기 대소동
- 가장 재미있는 챕터 중 하나.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똑똑한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는, 이 책 제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이야기
29 치열한 스카우트 시장에서 인재를 데려오는 경제학적 방법- 베컴의 추측과 미식축구 이야기
지명권에 대한 과대평가... 지명권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게 형성
- 자만심
- 극단적인 예상
- 승자의 저주
- 허위 합의 효과
- 현재 편향
NFL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두 곡선은 동일한 형태로 나타나야 한다.
최고 책임자들은 자신의 육감에 더 의존하는 모습
조직 내 구성원들이 수익을 극대화하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을 추구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게 된다. 특히 그 전략이 전통적인 지혜를 거스르는 것일 때 더욱 그렇다.
필수 요건은 소유주로부터 시작하여 최고 경영진들이 먼저 분명하게 인식하고, 다음으로 조직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현명하면서도 비전통적인 방식으로 도전할 때, 그리고 (특히!) 실패했을 때에도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도록 설득
- 심리적 안전감. 그런데 과연 실패해도 보상을, 그것도 충분히 하겠다는 생각을 갖는 최고 책임자들이 현실에서 존재할까?
거짓말에 대한 처벌이 없을 때 사람들은 모두 선하게 행동하겠다고 약속한다.
31 저절로 저축률이 오르는 디폴트 옵션의 힘 - 자기통제 연구와 퇴직연금
일반 경제학은 사람들이 이미 적절한 수준의 저축을 하고 있다는 가정에서부터 출발한다(합리적 투자는 말할 것도 없이), 사람들이 뭔가를 완벽하게 하고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겠는가?
인간을 대할 때에는 용어 선택이 중요한 법
나오며 - 그 다음은 무엇인가
'관찰하기'... 여러분이 바라는 세상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둘러보자.
'데이터를 수집하자'...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에 앞서 먼저 스스로 확신을 얻기 위해서는 접근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즉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잘못된 예측의 전과를 살펴보는 수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쉽게 자만한다. 그리고 치명적인 확증편향의 희생자가 되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그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
'목소리 높이기'. 조직 내 누군가가 그들의 보스에게 잘못을 지적할 수 있다면 조직적 차원에서 드러나는 많은 실수들은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훌륭한 리더라면 그 결과에 상관없이 증거 기반의 의사 결정을 통해 항상 보상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이상적인 업무 환경은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