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France
- agile
- program
- Italy
- erlang
- QT
- UK
- leadership
- Software Engineering
- Python
- web
- Java
- MySQL
- Book review
- history
- Spain
- Programming
- Kuala Lumpur
- RFID
- Linux
- programming_book
- management and leadership
- Malaysia
- Book
- hadoop
- hbase
- management
- comic agile
- ubuntu
- django
- Today
- Total
목록France (14)
이제 navigation이 잘 동작하고 있는 덕분인지 가는 길에 전혀 긴장감이 없고 무료하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프랑스이기도 했지만 가는 길도 멀지도 않고 쉬워서 navigation도 조용했습니다. 다만 제가 navigation option 조정을 깜빡하고 해 놓지 않아 유료 고속도로를 사용하는 바람에 합쳐서 16€나 되는 통행료를 낸 것이 아까웠습니다. 아예 option에서 toll road를 꺼서 최소한 navigation을 사용하는 동안은 통행료를 내지 않도록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다니다 보니 적절히 조정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 곧 깨닫게 됩니다). Avignon에 도착해서 formule1을 찾을 때가 되니 navigation이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비교적 ..
아침에 일어나서 늑장을 부리다가 겨우 일어났습니다. 아무래도 하루쯤 날을 잡아서 아무 것도 하지 말고 푹 쉬는 날이 필요할 거 같았습니다. 3월 2일에 한국을 떠나 열흘이 넘도록 쉰 날이 없으니 그럴 만도 할 거 같더군요. 그림 54 St. Emilion 숙소. 완전히 프랑스 농가집 ^^ 그림 55 주인 아주머니가 자기 집 개가 말 잘듣는다고 자랑하는 중 ^^ 숙소를 떠나 St.Emilion을 한 바퀴 돌고 Bordeaux 방향으로 다시 길을 잡았습니다. 어제 온 길과는 약간 다른 길을 잡았지만 곧 어제 탔던 A89 – E70 고속 도로를 타고 Bordeaux 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오늘은 Biarritz로 가기로 해서 Bordeaux 외곽의 환상 고속도로를 타야 했는데 가는 길에 보니 Bi..
아침에 일어나니 온 몸이 쑤시고 피곤했지만, 일어나서 짐을 정리해야 했기에 억지로 일어났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9시 정도가 지나자 방을 정리하는 사람들이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지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조금 여행을 한 후에 사람들이 이렇게 다닌다고 꼭 나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check out 시간만 지키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처음인지라 이 때는 빨리 나가야 하는 줄 알았죠. 아침은 어제 산 콘프레이크등으로 대강 떼웠습니다. 와이프랑 ‘굴러라 유럽을 쓴 사람들은 무슨 재주로 그렇게 잘 해먹고 다녔는지 궁금하다. 난 다니기도 힘들구만.’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일기에 씌여 있군요 ^^ 어쨌든 check out을 하고 Carrefour로 가서 쌀과 치약등 필요한 것을 샀습니다. 와이프가 얼..
아침에 일어나 씻고 밥 먹고 10시 경에 민박집에서 나왔습니다 민박집 주인아저씨께 비용을 지불하고 Luton airport에 가기로 했습니다. 엄청 멀더군요. Stansted airport보다도 훨씬 먼 느낌이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100마일 -_- 을 밟았는데도 거의 1시간 20분이 걸리더군요. 꼭 영국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런던에서 못 본 것도 너무 많고(주변은 하나도 못 보고 ㅜ.ㅜ), 아저씨도 잘 해주시고 날씨도 계속 좋은데 사람들까지 친절해 너무 인상 좋았습니다. 다만 가는데 Easyjet에서 overweight charge를 너무 많이 내 짜증이 났습니다. 무려 145파운드(5파운드/kg) ㅜ.ㅜ Bordeaux에 도착하니 비행기가 우리가 타고온 EZ2533편 밖에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