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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london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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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uary 8, 2025 → January 10, 2025p238 “나이를 먹는 것은 점차 짓지도 않은 죗값을 치르는 것과 같다.”https://www.goodreads.com/quotes/25158-growing-old-is-like-being-increasingly-penalized-for-a-crime“Growing old is like being increasingly penalized for a crime you haven't committed.” ― Anthony Powell영화 은교로 잘 알려진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도 나의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라는 대사가 연상되는 글검색해보면 이 대사는 Theodore Roethke의 "As you..
그림 43 Richmond Park. 무슨 놈의 공원이 차로 가도 30분 넘게 들어갑니다 -_-; 그림 44 Hampton Court의 정원에서. 3월이면 저 꽃들이 한창 필 때라고 하더군요. 사진이 별로여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훨씬 예쁩니다. 그림 45 Hampton Court 전경. 별장 역할을 하던 성입니다. 리치몬드 파크를 구경하고 햄프턴 코트를 다녀왔습니다. 오는 길에 1 day travel card를 사서 햄프턴 코트역에서 워터루역으로 왔는데, 표 검사를 안 하더군요. 너무 돈이 아까웠습니다 ㅜ.ㅜ 검사좀 하지…. 워터루역까지 오는데 와이프랑 저랑 피곤해서 둘다 자고 있어서 친절한 영국인 한 명이 깨워줬습니다 ^^; 내리고 보니 열차에 아무도 없더군요. 그림 46 Lyceum theatre 내..
그림 39 영국 박물관 그림 40 로제타 스톤 그림 41 엘긴 마블 숙소에서 Elephant & Castle Sta. -> Holborn Sta.으로 이동 영국 박물관 관람. 정말 명불 허전이라는 말이 틀리지가 않았습니다. 로제타 스톤이나 엘긴 마블을 비롯해 수많은 전시작품들이 너무나 멋지고 좋은 시간이어서 발걸음이 떨어지지가 않더군요. 이집트, 앗시리아, 그리스, 로마 등등 영국 박물관에 영국의 것은 전혀 없고, 다 남의 나라 것을 빼앗아 온 것 들 뿐이라는 것이 좀 씁슬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처음 보는 진귀한 유물들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앗시리아의 거대한 유물들이나, 이집트의 미라들(5000년이 넘은 것도 있었음), 그리스의 신전을 아예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것등 하나하나가 모두 놀랍고 대단했습..
그림 34 맨날 영화에서나 보던 Big Ben과 국회의사당 그림 35 Westminster Abbey 숙소 -> 12번 버스 타고 Big Ben & 국회의사당 앞 하차 Big Ben, 국회의사당, Westminster Abbey 구경 후 이동 Westminster Sta. -> Victoria Sta., 걸어서 Buckingham Palace으로 이동 그림 36 Buckingham Palace. 언젠가 내부도 구경하고 말테다 ㅜ.ㅜ 근위병 교대식을 보려고 했는데, 궁전 앞에 사람이 너무 많아 안에서 대부분 하는데 구경을 거의 제대로 못했습니다 ㅜ.ㅜ 궁전 개방은 8, 9월뿐이라 궁전도 못 봤는데 ㅜ.ㅜ St. James Park에서 맛없는 핫도그 먹고 공원을 죽 지나 트라팔가 광장으로 가서 Nationa..
Elephant & Castle Sta. -> 176번 버스 타고 Lyceum theatre, Lion King 예매하러 갔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하기에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학생 할인이 되는지 알려면 30분 후에 와야 한다고 해서 일단 Phantom of the Opera부터 예매하러 다시 갔습니다. Box office에 있는 불친절한 뚱땡이 넘 -_- 때문에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영국와서 본 중에 가장 불친절한 사람이었죠. Covent Garden Sta. -> Piccadilly Circus Sta., Phantom of the Opera을 예매하러 갔습니다. 역시 그다지 친절하진 않았지만, 고민 끝에 싼 좌석을 예매했습니다. 바로 옆에 visitor information centre가 있어 가..
숙소에서 나와 Liverpool station에 가서 버스를 타고 Stansted airport로 이동을 했습니다. Edinburgh로 가기 위해서였죠. Easyjet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공항 검색대에서 와이프만 몸 수색을 해서 제가 놀렸었죠 ㅋ 여기서도 또 실수를 하는데 Easyjet을 타는데 게이트를 잘못 간 겁니다. 어떤 직원이 데리고 게이트 81로 데려가줘서 다행히 시간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타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서 나중엔 짜증이 날 정도였죠. Priority order에 따라 나이든 사람->애들 데리고 있는 사람->boarding group A, B, C순으로 타는데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 그런지 저희는 C -_- 였습니다. Edinburgh에서는 내려서 숙소를 어디 잡을..
그림 4 드디어 출발하는 날, 깔끔해진 짐들 일기를 보니 첫 날 실수한 일들이 적혀있었습니다. tomtom navigator를 미리 설치하지 않아 설치도 제대로 못하고 떠나게 된 일 -> 가장 큰 실수죠. 외장 하드를 구입하지 않아 DVD 50장을 구입한 일 -> 무게를 생각하면 가서 사는게 나았을지도… 짐 무게를 미리 파악하지 않아 overweight charge가 너무 많이 나온 일 -> 그나마 그 자리에서 짐을 좀 빼서 요금을 줄였죠. 처음에는 25kg over로 59만원이 넘게 나왔었는데 -_-;;; 100ml가 넘는 액체는 가지고 탈 수 없다는 것을 깜빡하고 항공수화물에 워시팩과 코스메틱팩을 넣지 않은 일 -> 그나마 들어가기 전에 와이프가 생각해내서 부모님께 드리고 출국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