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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매니저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본문
- 장점
- 확실히 실무를 했던 사람이 쓴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전반적으로 다뤄야 할 부분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어서, PM을 지향하는 사람에게, 특히 초보/주니어에게 큰 도움이 될만하다
- 확실히 이제는 이쪽 분야가 전문화가 되어간다는 걸 느끼는게 얼마 전 읽었던 제품의 탄생도 그렇지만, product를 잘 만들기 위해 어떻게 구조적으로 전문적으로 일할지 다루는 서적이 계속 출간된다는 건 발전의 좋은 신호로 생각이 든다.
- 단점
- Agile 전문 서적이 아니니 한계가 있긴 하지만, agile에 대한 언급이 매우 적고, 이에 대해 좀 전문적인 부분은 부족하다. 우리나라가 PO/PM 등의 명칭을 갖는 직책이 늘어나는 건 결국 agile, 특히 scrum의 확산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분야는 매우 약하다.
- The Spotify Model for Scaling Agile | Atlassian
- 어디서나 나오는 스포티파이 모델. 이제 그만 좀 보고 싶다. 성공적인 사례로만 언급하고 왜 스포티파이 모델을 스포티파이가 버렸는지는 모르는지 알지만 숨기는 건지 모르겠지만, matrix 조직의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언급한 책이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다.
3.2.2 제품 지표의 기초
활성사용자 active users 이탈률 churn rate 고객생애가치 customer life time value 재방문율 retention rate 전환율 conversion rate
PV Pageview 특정 페이지의 방문 수
UV unique visitors 순방문자 수
DAU daily active user
MAU monthly active user
제품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도 DAU MAU로 나눈 고착도 stickiness 매월 방문한 사용자 중에서 매일 방문한 사용자의 비율, 사용자가 얼마나 자주 제품에 관심을 주는지
코호트 cohort 분석 특정 기준을 가지고 동질집단을 정의하고 각 집단을 비교하는 분석기법
고객생애가치 customer life time value 한 명의 사용자가 기능 또는 제품을 더 이상 쓰게 되지 않는 이탈 시점 이전까지 제품에서 발생시킬 것이라 예상되는 매출
LTV = 이익 X 거래 기간 (라이프타임) 할인율 (현재 가치 계수)
LTV = 고객의 연간 거래액 X 수익률 X 고객 지속 연수
LTV = 고객의 평균 구매 단가 x 평균 구매 횟수
LTV = (매출액 - 매출 원가) / 구매자 수
LTV = 평균 구매 단가 x 구매 빈도 X 계속 구매 기간
LTV = (평균 구매 단가 x 구매 빈도 × 계속 구매 기간) - (신규 획득 비용) + 고객 유지비용)
고객획득비용 customer acquisition cost 한 명의 사용자를 제품에 안착 시키기 위한 비용
리텐션 retention 재방문율 한 번 방문한 사용자가 다시 방문하는 비율
N-Day 리텐션: 특정 일자에 재방문한 사용자의 비율
Unbounded 리텐션: 특정 일자를 포함하여 그 이후에 재방문한 사용자의 비율
Bracket 리텐션: N-Day 리텐션을 보다 유연하게 확장시킨 것으로 지정된 기간의 리텐션을 파악
3.3 유저 스토리와 화면 설계서
이상적인 유저 스토리의 특성은 독립적이고 합의된 결과물로서 가치 있고, 작고, 테스트할 수 있어야
실수는 늦게 바로잡을수록 치러야 하는 비용이 비싸진다
- 제조업뿐만 아니라 product 개발도 마찬가지. 극단적으로 기획에 결함이 있어서 production에 배포 후 문제를 발견하게 되면 (마치 자동차 부품 결함을 출고 후 발견해 리콜할 때 비용이 엄청나게 드는 것처럼) 큰 비용을 치를수 밖에 없다. 그래서 PO/PM의 업무가 중요한데, 이런 기획의 중요함을 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agile manifesto를 오용하는 경우는 더 심각한데, agile이 문서를 경시하는 게 아니라 문서보다 동작하는 sw를 더 중시할 뿐인데, 마치 문서가 중요하지 않다는 식으로 멋대로 해석하는 경우는 기본 자격이 의심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프로덕트 매니저의 일을 하고 있다면 이미 당신은 리더
- 좋은 쪽으로 해석하려고 해도 이건 문제가 있다. 특히 이 부분을 오용해 PO/PM이 관리자, people management를 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조직이 종종 있는데 이로 인해 폐해가 크다.
- 조모임 조장의 비유는 이런 협업 상황에서는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부정적인 의미로 널리 받아들여진다는 게 안타깝지만, 또 현실적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