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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73일] Austria, Innsbruck, Salzburg – Swarovski의 본부^^?를 가다 본문
2007-05-15 [73일] Austria, Innsbruck, Salzburg – Swarovski의 본부^^?를 가다
halatha 2008. 3. 31. 09:52
그림 844 Alpen = Alps, Milch = Milk 진해서 많이 먹기 힘들지만 맛이 좋음
아침에 엄청나게 비가 와 텐트를 결국 걷고 2박을 하지 않고 1박만 하기로 했습니다. 젖은 상태에서 텐트를 접어 텐트가 괜찮을지 매우 걱정이 되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캠핑장 시설이 좋다는데 하나 써보지도 못하고 떠난 것도 아쉬웠습니다. 비가 올 때는 정말 캠핑카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중에 비까지 와서 그런지 기온이 8도까지 떨어져서 추웠습니다(5월 중순인데 ㅜ.ㅜ). 비맞으면서 텐트를 접으니 더 춥더군요. 유럽 날씨는 정말 예측 불가입니다.
그림 845 Lomo를 Austria에서 인수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여기 있는 줄은 몰랐다
그림 846 아이들이 빠지지 않게 디자인한 괜찮은 아이디어의 수영복
그림 847 Lonely planet에 소개된 직접 양조한 맥주를 판다는 맥주집
그림 848 개선문
그림 849 개선문 옆 건물
그림 850 이런 얼굴 장식들이 모두 달랐다
그림 851 성 안나 기념탑
그림 852 탑 옆을 바로 지나는 트램
그림 853 보이기 시작한 황금 지붕
그림 854 황금 지붕 Goldenes Dachl
그림 855 14세기에 지었다는 시계탑
그림 856 설명문과 입구
그림 857 황궁
그림 858 유명한 합스부르크의 독수리 문장
그림 859 가장 먼저 초콜렛 케잌을 만들었다는 집. 물론 비싸다
그림 860 다양한 기념품들. 근데 목욕 가운은 왜?
그림 861 제국 교회
Innsbruck시내에 가서 Museum str.의 museum 바로 앞에 주차(90min, 2€)하고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개선문 -> 성 안나 기념탑 -> 황금 지붕 -> 황궁 -> 제국 교회 순으로 구경하고 Swarovski Kristallwelten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림 862 Swarovski Kristallwelten으로 가는 표지판. 가는 길은 오로지 이 곳을 위해서만 만들어진 듯 했다
그림 863 주차장 도착
그림 864 안내도
그림 865 입장권 구입
그림 866 드디어 등장한 거인 녀석. 양쪽에 보이는 1, 2 숫자가 작게 씌여진 곳이 입구
그림 867 내부에 들어가면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만든 crystal 미술품, 보석등이 맞이하기 시작한다
그림 868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300,000 캐럿짜리 crystal
그림 869 달리의 작품
그림 870 가장 재미있었던 crystal dome 인물 사진을 찍으면 섞여서 재미있게 나온다
그림 871 전부 crystal로 만든 Glittering winterdreams
그림 872 형형 색색 변하는 crystal 해파리
그림 873 Ceramic faces중 하나. Picaso 작품
그림 874 320€나 하는 와인잔
그림 875 온갖 동물을 조각한 장식품들이 (돈 쓰라고) 마음을 뒤흔든다
그림 876 정말 화려했던 지구본. 가격은? 14,880€ -O-
그림 877 생각보단 안 비쌌던 꽃과 나비. 왼쪽부터 차례로 159€, 89€, 159€, 98€ 기념일 같은 때 생화 선물도 송이수가 좀 많거나 크고 탐스러우면 10만원은 하는 걸 생각하면 뭐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입장료가 비쌌으나(8€) 나중에 물건을 8€이상 사면 2€씩 돌려주는데다 안의 전시물들이 멋져 좋았습니다. 다만 계속 비가 와 정원을 잘 구경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매장에는 워낙 좋고 예쁜 물건들이 비교적 싼 값에 있었는데(예전에 연애 시절에 와이프에게 사줬던 것과 같은 것이 1/3가격에 팔더군요…) 돈만 있으면 다 사고 싶었습니다 ^^; 와이프에겐 결혼 100일 기념 선물, 그밖에 장인어른과 아버지, 와이프 조카들과 친구 선물을 샀습니다. 장모님과 어머니 선물은 마땅한게 없어 나중에 사기로 했습니다.
나와서는 Salzburg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계속 비가 오는 가운데 와서 캠핑장에서 캐빈을 이용하기로 하고 가서 장을 보고 왔습니다. 캐빈이 낡기는 했지만 취사도구와 장비도 갖춰지고 따로 식탁을 쓸 수 있는 것도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화장실/세면장이 약간 멀어 불편하고 시설이 보통이더군요.
그림 878 고기를 잘못 골라 스테이크만 실패했던 아쉬운 저녁
그림 879 역시 wine은 Italy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씻고 와서 와이프와 Martini 와인을 마시는데 계속해서 비는 그칠 생각을 하지를 않았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있는 동안은 내내 비만 맞다 나가는게 아닌지 생각이 들더군요. 와이프는 열흘만 더 연장하면 좋겠다고 투정을 부렸습니다. 저도 열흘아니라 백일이라도 연장하고 싶은 심정이었죠.
지출 내역
차량유지비 |
주차비 |
Museumstr. 앞 공용 주차장 2hrs |
\2,539 |
€ 2.00 |
30min €.5, 60min €1, 90min €2 |
식료품 |
주식 |
McDonald Big |
\4,939 |
€ 3.89 |
황금 지붕 앞 거리의 McDonald |
관광비 |
기타입장료 |
Swarovski Kristallwelten 2명 |
\15,566 |
€ 12.00 |
원래 €8이나 매장에서 €8이상 |
기타 |
선물 |
|
\291,733 |
€ 224.90 |
291733 - 283149 = 8584 |
숙박비 |
캐빈 |
Panorama Camping |
\63,487 |
€ 50.00 |
원래 €28인데 2일을 하면 €25로 |
식료품 |
음료수 |
Martini 샴페인, 우유 1L |
\7,085 |
€ 5.58 |
Salzburg 기차역 부근 Billa, 5020 Salzburg |
식료품 |
주식 |
스테이크 고기, 양파, 마늘 |
\19,884 |
€ 15.66 | |
식료품 |
간식 |
프링글스 |
\2,019 |
€ 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