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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köln (2)
그림 1244 어제 사용했던 Luxemburg 전화카드. 체코와 달리 간단히 잘 사용할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와서 TV를 틀었는데 어제 밤에 본 것처럼 뉴스에서 또 Hamburg의 시위 소식이 나왔습니다. 꽤 격렬하게 하는 듯 진압 장면도 좀 나오는데 아무래도 역시 안 가는게 좋을듯 싶었습니다. 날씨도 나왔는데 오늘도 독일 전역에는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 독일하고는 아무래도 인연이 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우선 할 일은 Peugeot에 전화를 거는 일이었습니다. F1의 동전 전화기에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가 안되는데다 2유로를 한 번 먹어버려서!!! 엄청 화가 났으나 지난 번 빈에서 전화기 때문에 와이프와 싸웠던 것을 생각하고 꾹 참았습니다. 나와서 근처의 Kaupland였나 하는 마트..
그림 1224 아침에 일어나니 사람이 없어서인지 캠핑장 안을 방황하던 토끼. 음식 부스러기라도 찾는 걸까? 비행기 소리에 비가 와서 추워 제대로 잠을 자지도 못한 채 7시도 되지 않아 깨어났습니다. 에어 매트리스가 어디가 구멍이 났는지 바람이 거의 빠져 허리가 아프고 땅의 냉기가 전해져 몸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와이프는 몸도 좋지 않아 더 걱정이라 자도록 두고 나와서 씻고 차에서 노트북을 꺼내 어제의 가계부와 일기를 적었습니다. 차에서 기온을 보니 10도도 되지 않았습니다. 6월이 다 됐는데 이런 기온이라니 정말 유럽의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 적고 나니 비가 좀 그쳐 텐트의 물기를 휴지로 좀 닦아냈습니다. 추운데다 찬 물을 닦아냈더니 손이 정말 시리더군요. 어쨌든 항공권과 리스를 연장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