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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Travel/Europe 07.03.02~06.09 (102)
그림 371 빽빽하게 찬 배 안 그림 372 숙소. 민박 같은 곳인데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그림 373 숙소에서 바라본 Chios 항구 그림 374 이곳에서도 도로를 달리다 보면 어김없이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림 375 정말 맑은 물. 섬이라 곳곳에 이렇게 조그마한 해변이 있다 그림 376 항구 야경 새벽 4시에 도착했습니다. 당연히 티켓을 끊거나 방을 잡을 수가 없어 어느 식당에 가서 뭔가 먹으려다가 별로여서 나와서 차를 주차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깨고 나니 8시가 되어 몇 군데 돌아다니다가 내일 체슈메로 가는 티켓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information center를 찾았는데 불친절해서 별로 정보를 얻을 것이 없더군요. 방을 잡으러 돌아다니다가 그냥 항구 근처에서 25€에 묵기로 했습니다. 쉬..
그림 366 제우스 신전 터로 가는 길 그림 367 제우스 신전 터 그림 368 관광객들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예전의 신전의 위용이 짐작이 간다 그림 369 그리스 간식. 정말 달다 그림 370 Athens를 떠나 Chios 섬으로 제우스 신전을 구경하고 기로스, 바클라마를 먹고 돌아왔습니다. 지갑을 두고 호텔에 나왔는데 주차장 아저씨에게 연락을 줘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항구로 가서 배를 타고 떠났습니다. 배에서 한국인 단체 여행객 2팀 봤습니다. 어르신들인데… 가이드하는 분이 고생하더군요. 지출 내역 차량유지비 주차비 주차장 1일 \18,894 € 15.00 Acopolis House Pension 문에서 나와 왼쪽으로 보면 바로 보이는 음식점 맞은편 관광비 기타입장료 제우스 신전 \5,038 € 4...
그림 353 큰 건물 밑에 있는 작은 교회. 보존한다는 의미로 이렇게 나둔 것인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건물 계단 앞에 자리한 것이 좀 특이했다 그림 354 기로스 가게, Savas 그림 355 기로스. 맛있다 ^^ 그림 356 플라카 지구의 거리에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그림 357 아기오스 엘레프테리오스 교회. 비잔틴 양식으로 12세기에 지어진 건물 일어나서 호텔에서 씻고 느긋하게 나갔습니다. 나가서 Lonely Planet에 소개된 Savas라는 가게에 가서 기로스를 먹었는데 맛있어서 두 개를 각각 먹은 후에 다시 하나를 사먹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내일 타고 갈 배를 알아보러 다녔는데, 여행사들이 사용하는 서버가 문제가 생겼는지 가는 여행사마다 다 알아볼 수 가 없다고 해 ..
그림 344 배 안에 있는 식당 그림 345 옆에는 좀 더 고급인 곳도 있지만 사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제 출항하는 것도 몰라서 못 봤는데 일어나서 씻고 짐을 챙기다보니 어느새 항구에 도착을 해 입항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큰 배를 처음 타봤는데, 하룻밤 자고 나니 도착해 그다지 제대로 본 것도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림 346 적응 안되는 그리스 문자들 그림 347 그리스를 달리다 보면 종종 볼 수 있는 교회 모양의 것.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다만.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 안에 들어있는 것도 제각각(보통은 초와 성경이 있다) 그림 348 경찰에게 길을 묻는 중 배에서 내려 무작정 가다가 Carrefour 표지판을 보고 무작정 따라갔습니다. 가다가 기름을 넣고, 다시 계속 가서 운좋게 한 번에 C..
일어나서 hostel 주인 아저씨가 말해주기를 예약한 자리가 없어 다시 agency에 가서 표를 변경해야 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짐을 챙겨 갔더니 어제 예약한 욕실이 없는 2인실 cabin은 자리가 없다고 해서 9€씩 더 내고 대신 욕실이 있는 4인실로 바꿨습니다. 표를 바꾸고 바로 carrefour로 가서 장을 보고 쇼핑을 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쇼핑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항구 도시 Brindisi에서 선물을 사는 사람은 아마 제가 처음일 거 같네요 ^^;. 다만 쇼핑하느라 시간을 써서 스머프 집같이 생긴 것이 있는 트롤리에 가지 못하는 어이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ㅜ.ㅜ 나와서 와이프가 배가 고프다고 해 Brindisi 항구 근처에서 pizza를 먹고..
그림 333 날씨가 개니 정말 어디서 봐도 경치가 좋다 그림 334 왠 사이클 대회 그림 335 교통 통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로에서 대강 아침 먹는 중 그림 336 다들 교통 통제가 풀리기만을 기다리는 중 그림 337 개인적으로는 Cinque terre보다 훨씬 멋진 듯 Sorrento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나오다가 사이클 대회를 만나 시간을 버렸습니다. 뭔 통제를 그렇게 오래 하는지 한참 기다리다가 다시 출발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료도로를 사용하지 않으려다가 결국 시간이 늦어 사용하기로 하고 160가까이 밟아 4시 반 경에 Brindisi 항구에 도착했으나, 운항하는 배가 없다는 것을 알고 허탈하게 돌아섰습니다 ㅜ.ㅜ 그림 338 결국 생각지도 않게 Brindisi에서 1박 그림 339 여객선 bro..
민박집에서 우선 제가 먼저 나와 차를 가져오고 올라가서 와이프와 같이 짐을 가지고 내려와 실었습니다. 세워놓고 올라갔다 내려오는 그 잠시의 시간도 불안했습니다. 워낙 도시가 도시이니만큼 안심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4차선 정도 되는 도로는 이미 꽉 차서 3개 차선은 주차장이 되어 버려서 저도 그냥 건물 문 앞에 바로 세워놓고 다녀왔는데 그 짧은 시간 사이에도 앞뒤차가 모두 바뀌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하나 남은 차선으로는 양쪽에서 차들이 서로 가려고 난리여서 정말 북새통이 따로 없더군요. 나폴리 피자를 먹지 못한게 정말 아쉽지만, 그 외에 다른 것만 놓고 보면 그냥 떠날 수 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림 317 날씨가 좀 안 좋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진 곳 우선 Sorrento로 향했습니다. 굴러라 유럽..
폼페이 유적지에서 완전히 하루를 다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넓을 줄은 알고 있었지만 역시 하나의 도시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커서 7시간이나 있었습니다. 당연히 주차비도 많이 나오고 다른 곳은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림 306 특산품이라더니 정말 레몬 가게가 많다 가는 길은 예상대로 막히고 도로는 안 좋고 매너 더러운 운전자들을 조심해야 하는 삼중고의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였음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좀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도착하니 벌써 11시였습니다. 주변에 주차장들이 많았는데, 제일 웃긴 것은 safe parking이라고 써놓은 것이었습니다. 자기들도 자기 동네 위험한 것은 아는 것 같더군요. information에서 얻으나 마나한 정보를 얻고, camping zeus에 있는 주차장에 ..
로마의 마지막 날. 아쉽기만 했습니다. 이제는 민박집이 익숙해져 집같이 느껴질 정도이고, 어제 처음 온 한 분은 주인 아주머니가 잠시 나가시면서 저한테 전화를 받아달라고 부탁해서 그걸 보고 제가 민박집 주인 아들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_-;; 와이프도 로마가 너무 익숙해지고 좋다고 했습니다. 물론 더러운 거리와 소매치기등의 범죄는 여전히 안 좋고 위험했지만요. 일어나서 짐을 싸고, 어제 보지 못한 Colosseo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로마의 지하철 표를 끊는 것도, 타는 것도 익숙했습니다. 가방을 앞으로 매고, 손으로 감싸고 주위를 경계하는 것 까지도. 어제까지는 표 검사를 열심히 하더니 오늘은 처음으로 security service 표찰을 단 사람들이 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봐야 잡힐 지는..
그림 291 Villa d’Este의 가장 웅장한 분수 그림 292 이런 환경에서는 사람도 꽃도 즐겁게 잘 자랄 듯 그림 293 이 벽에 설치된 분수만 백 개가 넘는다고 했던 거 같다(별장 전체는 500개 이상이라고 하는데… 세어보진 못했음 -_-a) 그림 294 별장 전경을 그려 놓은 벽. 별장 내부에도 곳곳에 관람할 곳을 만들어놨지만 바깥의 풍경에 비교하면 약간 초라하다 Tivoli, Villa d’Este: 분수가 정말 멋지고 좋았습니다. 멋진 별장입니다. 데이트하기 최고 코스인 듯 하네요. Roma에서 그리 멀지 않아 금방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다녀와서 와이프가 어제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피곤해해서 좀 쉬고 다시 나갔습니다. 나가서 또 Fassi에 가서 쌀 아이스크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