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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Germany (6)
아침에 일어나서 창을 열어보니 독일에 온 이후 처음으로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비가 개니 참 보기 좋다는 생각을 하며 Bremen 시내로 나섰습니다. 화창해서 그런지 거리가 더 예쁘게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그림 1263 Bremen 강변의 풍경. 독일에 온 후 처음으로 비가 안 오고 화창해서 더 좋았음 시내 이동 -> 주차장 찾다가 결국 그냥 유료로 세우기로 하고 광장 근처 Subway 앞 길에 주차 -> 강변에 있는 information office 찾음 그림 1264 뵈트허 거리 그림 1265 중세라고 하기엔 너무 깨끗 ^^ 그림 1266 역시 브레멘은 브레멘 음악대 그림 1267 뵈트허 거리 안내도 그림 1268 뵈트허 거리 반대쪽 끝 그림 1269 어딜 가든 장식은 브레멘 음악대가 주제인걸까? 그림..
그림 1244 어제 사용했던 Luxemburg 전화카드. 체코와 달리 간단히 잘 사용할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와서 TV를 틀었는데 어제 밤에 본 것처럼 뉴스에서 또 Hamburg의 시위 소식이 나왔습니다. 꽤 격렬하게 하는 듯 진압 장면도 좀 나오는데 아무래도 역시 안 가는게 좋을듯 싶었습니다. 날씨도 나왔는데 오늘도 독일 전역에는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 독일하고는 아무래도 인연이 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우선 할 일은 Peugeot에 전화를 거는 일이었습니다. F1의 동전 전화기에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가 안되는데다 2유로를 한 번 먹어버려서!!! 엄청 화가 났으나 지난 번 빈에서 전화기 때문에 와이프와 싸웠던 것을 생각하고 꾹 참았습니다. 나와서 근처의 Kaupland였나 하는 마트..
그림 1224 아침에 일어나니 사람이 없어서인지 캠핑장 안을 방황하던 토끼. 음식 부스러기라도 찾는 걸까? 비행기 소리에 비가 와서 추워 제대로 잠을 자지도 못한 채 7시도 되지 않아 깨어났습니다. 에어 매트리스가 어디가 구멍이 났는지 바람이 거의 빠져 허리가 아프고 땅의 냉기가 전해져 몸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와이프는 몸도 좋지 않아 더 걱정이라 자도록 두고 나와서 씻고 차에서 노트북을 꺼내 어제의 가계부와 일기를 적었습니다. 차에서 기온을 보니 10도도 되지 않았습니다. 6월이 다 됐는데 이런 기온이라니 정말 유럽의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 적고 나니 비가 좀 그쳐 텐트의 물기를 휴지로 좀 닦아냈습니다. 추운데다 찬 물을 닦아냈더니 손이 정말 시리더군요. 어쨌든 항공권과 리스를 연장하지 않..
그림 1185 숙소에서 주는 아침. 잼을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만드셨다고 한다. 와이프가 눈치 빠르게 잼 맛있다고 칭찬을 하니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그림 1186 숙소에서 내려오던 중 보는 Rudesheim의 전경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 씻고 나왔습니다. 숙소 아침이 빵도 많이 주고 햄, 치즈, 버터, 커피 or tea, 잼을 주는 전형적인 유럽식인데, 비교적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잼은 직접 아주머니가 만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식탁이 두 개 놓여있는 조그만 방에서 먹는데 다른 테이블에 앉은 독일인? 부부중 아저씨 목소리가 엄청 커서 시끄러웠습니다. 그림 1187 Sankt Hildegard 그림 1188 내부 그림 1189 성당 앞에는 이렇게 포도밭이 펼쳐져 있다. 밑에 보이는 마..
그림 1155 무료 제공되는 아침 식사들 중 거의 최고 수준. 시리얼, 우유, 커피, 여러 가지 빵과 햄, 치즈까지. 게다가 보기 드물게 신선하고 맛도 좋았다 그림 1156 다는 아니지만 부페식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음 그림 1157 어제 숙소를 알아보던 중 알게 된 무료 주차장. 호텔은 비싸서 쓸 수는 없었지만 물어본 보람이 있었다 그림 1158 불완전하지만 저렇게 한국어 사용이 가능했던 ATM 아침 6시에 깼다가 다시 7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부페식으로 먹고 싶은대로 빵과 버터, 햄을 가져다 먹을 수 있으며 잼과 떠먹는 요구르트의 종류도 다양하고 시리얼도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식사 시간에 보니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던데 충분히 그럴만 했습니다. 식사 테이블마다 ..
그림 1145 새벽 3시경 잠이 깨 그냥 찍어본 Imperial hotel. 실제로는 너무 밝아 다른 건물은 잘 보이지도 않는다. 호텔 숙박객이 아니면 spa를 개방하지 않아 사용할 수가 없다. 흥… 콧대 높은 것들 같으니 그림 1146 그림 1147 그림 1148 바로 옆에 온천수 마시는 곳이 또 있다 그림 1149 온천수 마시는 곳 계단 밑의 조각. 아무래도 예전에 온천수를 퍼 쓰던 곳이라 보존하는 것 같다 그림 1150 가끔씩 저렇게 비닐 장갑을 준비해둔 주유소를 만나면 반갑다 기상 & 씻고 밥먹고 숙소를 나와 Karlovy Vary를 구경하기 위해 중심가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우기 위해 갔습니다. 어제 올라오던 길에 세우려고 했으나 경찰이 지나가면서 주차가 안된다고 해 반대 방향으로 무작정 몰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