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4 [52일] Turkey, Konya, Kapadokya – 드디어 Kapadokya 입성 본문

Travel/Europe 07.03.02~06.09

2007-04-24 [52일] Turkey, Konya, Kapadokya – 드디어 Kapadokya 입성

halatha 2008. 3. 11. 09: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18 알라딘 자미. 소박하지만 깨끗하고 조용한 모스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19 메블라나 박물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20 박물관 내부 벽. 공기 정화를 위해 타조알을 깨서 벽에 발랐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공기가 탁하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는 것이 신기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21 지위에 따라서 관의 크기와 위에 놓이는 모자(?)의 크기가 달라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22 1278년에 제작된 코란. 금색으로 보이는 것은 실제 금으로 도금한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23 역시 도금한 이슬람 관련 고서적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24 예언자 모하메드의 수염이 담겨있다는 상자. 보여주지는 않기 때문에 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25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26 닭고기 초르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27 메블라나 피데

알라딘 자미와 메블라나 박물관을 보고 Sifa restaurant에서 메블라나 피데와 닭고기? 요리를 먹고 출발했습니다. 알라딘 자미는 매우 소박했고, 안에는 그리스 시대부터 비잔틴 시대를 거치는 서로 다른 양식의 기둥이 있었는데 흑단으로 만들어진 설교단과 그 옆의 타일 장식이 된 부분을 제외하면 정말 소박했습니다. 메블라나 박물관도 크기도 작고 그리 넓지 않아 금방 봤는데, 여러 이슬람 지도자들의 관과, 1200년대의 코란, 모하메드의 수염이 담긴 상자등을 관람했습니다. 책의 설명처럼 타조알을 깨서 바른 효과인지 관람객이 많은데도 안의 공기가 탁하지 않아 신기했습니다. Sifa restaurant에서는 메블라나 피데와 다른 것을 먹었는데 양고기의 냄새가 약간 나기는 했지만 맛이 좋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28 Aksaray에 있는 Caravan 주변 집들이 대부분 단층이거나 높아야 3, 4층이어서 실제로 보면 더 거대하다는 느낌을 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29 입구. 작은 마을에 있고 찾아오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인지 매표소도 없고 관리인은 다른 데서 놀다가 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제야 와서 표를 주고 돈을 받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30 위에 올라가서 본 내부 전경. 가운데 보이는 입구가 군대가 머물던 곳으로 가는 입구

Konya를 떠나 Goreme로 가는데 중간에 Aksaray라는 곳을 지나는데 우연히 길에서 Sultahan Karavansey(군대와 상인들이 머물던 사막이나 지방 한가운데 있는 Caravan)를 봐서 구경을 했는데, 허름하고 관리도 안해 특별히 건물 자체를 제외하면 볼 것이 없었습니다. 표를 끊는 사람도 그냥 다른 곳에서 놀다가 사람이 오면 표를 끊어 주고 다시 나가는 식이라 관리도 허술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31 Goreme 도착. 신기하게 생긴 자연이 눈을 떼기 힘들게 만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32 저 멀리 보이는 곳까지 계속해서 신기한 광경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33 버섯 바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34 수천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사람들이 굴을 파고 집을 지으면서 이런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위르킵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35 가운데 있는 것이 낙타 바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36 버섯 바위 지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37 이곳에서도 어김없이 바위를 파낸 생활 공간을 볼 수 있다

Goreme에 도착해서는 Ishtar Pensiyon 주인의 말을 듣고 그냥 숙소를 정했습니다. 다른 곳에 전화를 해보라면서 자기보다 싼 곳은 없다는 말에 그냥 정했습니다. Domitory를 사용했다면 훨씬 쌌겠지만, 어차피 Kapadokya에서는 추운 날씨 때문에 원래 따듯한 방을 찾았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설명을 듣고 일단 주변을 다녔는데, 정말 보는 것 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곳이지만 설명이 없으니 어려워서 내일은 주인한테 가이드 투어를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돌아와서는 저녁을 해 먹고 주인과 주인 친구와 우리가 가져간 Moscato 샴페인과 주인이 내놓은 Kapadokya wine을 먹으면서 얘기하고 놀았습니다. Moscato 샴페인은 약 3€가 조금 넘었던 것인데도 정말 맛이 좋아 역시 Italy라면서 와이프와 좋아했습니다. 주인이 내놓은 것은 2004년 산인데 맛도 좋고 끝 맛이 쓰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좀 흐리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출 내역

관광비

기타입장료

Mevlana museum

\2,781

2.19

 

YTL 4.00

식료품

간식

츄러스 비슷하게 생긴 것

\348

0.27

Mevlana museum

YTL 0.50

식료품

주식

Sifa Restaurant

\6,258

4.93

세계를 간다 339p

YTL 9.00

차량유지비

주유비

43.25 Liter

\89,020

70.11

YTL2.960/Liter, Konya에서

Ankara 방향에 있는 Total 주유소

YTL 128.02

관광비

기타입장료

Sultahan Karavanseyi

\4,172

3.29

Konya에서 Goreme로 가기 위해

Aksaray 방향으로 가다가 봐서 관람

YTL 6.00

식료품

음료수

1.5L * 3

\1,043

0.82

Aksaray에 있는 한 supermarket

YTL 1.50

식료품

간식

초콜렛

\348

0.27

Goreme로 가는 길에 있는

주유소의 market

YTL 0.50

숙박비

호텔

Ishtar Pansiyon 2

\48,675

38.34

세계를 간다 320p

YTL 70.00

관광비

가이드 투어

Ishtar Pansiyon 주인

\20,861

16.43

 

YTL 30.0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