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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aly (19)
Camping Moosbauer 출발 -> Merano/Tirol 구경 -> 중간에 Euro Spar를 발견하고 갔으나 영업시간이 아니라 (12~2시 휴식) 장을 보지 못한 채 Swiss로 출발 -> 중간에 Davos 경유 -> Luzern 도착 -> 장을 보러 나갔으나 Swiss는 너무 일찍 닫아 Coop 두 군데를 찾았지만 실패 -> 돌아와서 Bellini 마시고 휴식 그림 746 Merano 성당 그림 747 Italy 북부에 오니 대부분 성당 밖에 저렇게 벽화를 그려 놓았다 그림 748 좁은 길에서 보니 더 높아 보이는 성당 탑 그림 749 Swiss로 향하는 길에는 계속 저런 작은 성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림 750 Swiss로 가기 전 Italy의 마지막 마을 그림 751 Unesco에서 세워..
Camping장 출발 -> Cortina d’Ampezzo -> Canazei -> Bolzano: SR48, SS241 국도 Great Dolomiti pass 드라이빙 그림 735 아름다운데 Italy같지 않고 Swiss(아직 가보지도 않았지만 ;;)같은 느낌이 나는 풍경 그림 736 Swiss를 향하는 것이 실감이 난다 그림 737 이렇게 높은 곳에 차를 끌고 올 수 있다니 그림 738 도대체 저 위에 지은 건물은 뭘까? 교회? 수도원? 그림 739 거의 정상에 가까운 곳. 이 높이에 Ski장이 있었다 -_-; 그림 740 Canazei 마을 camping장에 있던 귀여운 개. 그런데 5월과 11월은 영업을 안 해서 그냥 지나쳐야만 했다 그림 741 결국 차를 계속 몰고 몰아 Bolzano 도착 그..
Venezia 구경: 어제처럼 배타고 건너감 -> S.Marco 성당 -> 1번 타고 가서 Pizza & Ice cream 먹음 -> 1번 타고 구경 -> 커피집 찾으러 갔는데 못 찾음 -> 1번 타고 구경 -> 리알토 다리 -> 1번 -> Frari 성당 -> 1번 & LN 타고 숙소로 와서 따듯하게 옷 입음 -> LN 타고 야경 보러 갔으나 별로 볼 것 없음 -> LN 막차(11:00)타고 돌아옴(약 11:40분 도착) Venezia 자체를 보는 것이 너무 좋아 돌아다니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이 날은 너무 늦게 들어와서 그런지 일기에 쓴 게 없네요 ^^; 그림 719 유럽 여행에서 봤던 것 중 가장 classic했던 캠핑카 그림 720 오전부터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산 마르코 광장 그림 721 종탑..
Crikvenica를 출발해 Rijeka에서 A4 고속도로 조금 타고 가다가 주유를 하고 커피를 마셨습니다. 별로 한 일도 없는데 큰 일을 한 듯 느껴졌던 동유럽도 어느 새 끝이 보이더군요. 고속도로 나갈 때 통행료를내고 E61에 진입했습니다. 국경 검문소를 통과했는데, 검사하는 것을 보니 주차 위반 벌금은 전혀 신경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Slovenija에 진입했는데, Slovenija가 EU인 것을 Michelin 지도를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나면서 보면 Croatia가 훨씬 잘 사는 것 처럼 보이더군요. 조금 달리니 드디어 Italy에 진입했습니다. Slovenija가 EU 국가이지만 Italy에도 국경 검문소는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Slovenija는 Shengen..
일어나서 hostel 주인 아저씨가 말해주기를 예약한 자리가 없어 다시 agency에 가서 표를 변경해야 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짐을 챙겨 갔더니 어제 예약한 욕실이 없는 2인실 cabin은 자리가 없다고 해서 9€씩 더 내고 대신 욕실이 있는 4인실로 바꿨습니다. 표를 바꾸고 바로 carrefour로 가서 장을 보고 쇼핑을 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쇼핑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항구 도시 Brindisi에서 선물을 사는 사람은 아마 제가 처음일 거 같네요 ^^;. 다만 쇼핑하느라 시간을 써서 스머프 집같이 생긴 것이 있는 트롤리에 가지 못하는 어이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ㅜ.ㅜ 나와서 와이프가 배가 고프다고 해 Brindisi 항구 근처에서 pizza를 먹고..
그림 333 날씨가 개니 정말 어디서 봐도 경치가 좋다 그림 334 왠 사이클 대회 그림 335 교통 통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로에서 대강 아침 먹는 중 그림 336 다들 교통 통제가 풀리기만을 기다리는 중 그림 337 개인적으로는 Cinque terre보다 훨씬 멋진 듯 Sorrento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나오다가 사이클 대회를 만나 시간을 버렸습니다. 뭔 통제를 그렇게 오래 하는지 한참 기다리다가 다시 출발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료도로를 사용하지 않으려다가 결국 시간이 늦어 사용하기로 하고 160가까이 밟아 4시 반 경에 Brindisi 항구에 도착했으나, 운항하는 배가 없다는 것을 알고 허탈하게 돌아섰습니다 ㅜ.ㅜ 그림 338 결국 생각지도 않게 Brindisi에서 1박 그림 339 여객선 bro..
민박집에서 우선 제가 먼저 나와 차를 가져오고 올라가서 와이프와 같이 짐을 가지고 내려와 실었습니다. 세워놓고 올라갔다 내려오는 그 잠시의 시간도 불안했습니다. 워낙 도시가 도시이니만큼 안심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4차선 정도 되는 도로는 이미 꽉 차서 3개 차선은 주차장이 되어 버려서 저도 그냥 건물 문 앞에 바로 세워놓고 다녀왔는데 그 짧은 시간 사이에도 앞뒤차가 모두 바뀌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하나 남은 차선으로는 양쪽에서 차들이 서로 가려고 난리여서 정말 북새통이 따로 없더군요. 나폴리 피자를 먹지 못한게 정말 아쉽지만, 그 외에 다른 것만 놓고 보면 그냥 떠날 수 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림 317 날씨가 좀 안 좋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진 곳 우선 Sorrento로 향했습니다. 굴러라 유럽..
폼페이 유적지에서 완전히 하루를 다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넓을 줄은 알고 있었지만 역시 하나의 도시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커서 7시간이나 있었습니다. 당연히 주차비도 많이 나오고 다른 곳은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림 306 특산품이라더니 정말 레몬 가게가 많다 가는 길은 예상대로 막히고 도로는 안 좋고 매너 더러운 운전자들을 조심해야 하는 삼중고의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였음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좀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도착하니 벌써 11시였습니다. 주변에 주차장들이 많았는데, 제일 웃긴 것은 safe parking이라고 써놓은 것이었습니다. 자기들도 자기 동네 위험한 것은 아는 것 같더군요. information에서 얻으나 마나한 정보를 얻고, camping zeus에 있는 주차장에 ..
로마의 마지막 날. 아쉽기만 했습니다. 이제는 민박집이 익숙해져 집같이 느껴질 정도이고, 어제 처음 온 한 분은 주인 아주머니가 잠시 나가시면서 저한테 전화를 받아달라고 부탁해서 그걸 보고 제가 민박집 주인 아들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_-;; 와이프도 로마가 너무 익숙해지고 좋다고 했습니다. 물론 더러운 거리와 소매치기등의 범죄는 여전히 안 좋고 위험했지만요. 일어나서 짐을 싸고, 어제 보지 못한 Colosseo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로마의 지하철 표를 끊는 것도, 타는 것도 익숙했습니다. 가방을 앞으로 매고, 손으로 감싸고 주위를 경계하는 것 까지도. 어제까지는 표 검사를 열심히 하더니 오늘은 처음으로 security service 표찰을 단 사람들이 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봐야 잡힐 지는..
그림 291 Villa d’Este의 가장 웅장한 분수 그림 292 이런 환경에서는 사람도 꽃도 즐겁게 잘 자랄 듯 그림 293 이 벽에 설치된 분수만 백 개가 넘는다고 했던 거 같다(별장 전체는 500개 이상이라고 하는데… 세어보진 못했음 -_-a) 그림 294 별장 전경을 그려 놓은 벽. 별장 내부에도 곳곳에 관람할 곳을 만들어놨지만 바깥의 풍경에 비교하면 약간 초라하다 Tivoli, Villa d’Este: 분수가 정말 멋지고 좋았습니다. 멋진 별장입니다. 데이트하기 최고 코스인 듯 하네요. Roma에서 그리 멀지 않아 금방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다녀와서 와이프가 어제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피곤해해서 좀 쉬고 다시 나갔습니다. 나가서 또 Fassi에 가서 쌀 아이스크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