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7 [55일] Turkey, Safranbolu, Duzce – Istanbul로 가는 길 본문

Travel/Europe 07.03.02~06.09

2007-04-27 [55일] Turkey, Safranbolu, Duzce – Istanbul로 가는 길

halatha 2008. 3.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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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60 흐드륵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 길이 그리 좋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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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61 흐드륵 언덕에서 본 전경. 옛날 건물이 많기는 하지만 왜 터키인들이 좋은 관광지로 하나같이 꼽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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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62 언덕 위의 유물. 종교 지도자가 예배를 드릴 때 사용하던 연단 같은 곳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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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63 언덕 위의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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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64 Museum house. 터키인의 전통적인 집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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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65 흐드륵 언덕으로 가는 길에 있어 찾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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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66 보존을 위해 신고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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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67 전통적인 생활 용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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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68 손님을 맞이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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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69 여자들의 생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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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70 주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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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71 Museum house 옆에 있는 펜션에 묵었던 한국분들이 써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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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72 기념품 가게

Safranbolu 관광: 흐드륵 언덕(information center에서는 무료라고 했는데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음료수를 하나 주는데 왜 주는지 모르겠네요) -> house museum 관광(Turkey에서 처음으로 ISIC card 사용해 할인을 받았습니다) -> dondurma 먹음(Safran이 첨가되어 있다고 했는데 Selcuk에서와 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오스만 왕조가 번영했던 시기에 Safranbolu가 굉장히 번성했다고 하는데 그 시기에 지어진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이 되었기 때문에 Turkey의 주요 관광지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지어진 집들중 절반이 넘게 보호 가옥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Turkey에 왔을 때부터 Turkey 사람들에게 가볼만한 곳 물어보면 항상 Safranbolu를 얘기해서 기대를 좀 하고 왔는데(그리고 Kapadokya에서 Istanbul로 가는 길에 특별히 다른 관광할 곳도 없다고 그래서) 전날 하맘 사용한 것 말고는 특별히 좋은 점은 없었습니다. 전통 가옥이 잘 보존되었다고는 하는데 특별히 감흥을 줄 만한 건물은 못 찾겠구요. 게다가 떠날 때 주차장에서 사기를 치려는 주인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졌습니다. 주차비를 5YTL -> 4.5YTL -> 3.5YTL로 계속 왔다갔다 하고, 시간당 가격도 처음에 $1.6라고 했다가 1.6€라는 등 왔다갔다하더군요. 경찰에게 얘기했으나 소액인데다 말도 안 통하는 한국인의 얘기를 들어줄 리 만무했습니다. Safranbolu가 별로 볼 것도 없는데다 이런 일이 겹쳐 완전 짜증이 나더군요.
게다가
떠날 때 주차장에서 사기를 치려는 주인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졌습니다. 주차비를 5YTL -> 4.5YTL -> 3.5YTL로 계속 왔다갔다 하고, 시간당 가격도 처음에 $1.6라고 했다가 1.6€라는 등 왔다갔다하더군요. 경찰에게 얘기했으나 소액인데다 말도 안 통하는 한국인의 얘기를 들어줄 리 만무했습니다. Safranbolu가 별로 볼 것도 없는데다 이런 일이 겹쳐 완전 짜증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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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73 Duzce에 도착해서 사먹은 점심. 한국인이라고 하니 신기해하며 온 가게의 종업원이 모여 얘기하기도 하고 밥을 더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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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74 Duzce 호텔방. 정말 낡은 곳이었지만 호텔 종업원 아이가 많이 친절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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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75 터키 커피. 정말 익숙해지기 힘든 맛이다

나와서 Istanbul행 도로를 타고 가다가 E80을 탔는데 중간에 E80이 끊겨있어서 -_-;;; 강제로 국도로 나와야 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쩄든 가다가 중간에 있는 Duzce라는 도시에서 하루 묵기로 하고 5시경에 들어와 밥 먹고 찾은 것중 가장 쌌던 40YTL짜리 Hotel에 묵었습니다. 그냥 Duzce 시내를 구경했는데 옛날 한국의 모습을 보는 듯 해 재미있었습니다. Emlak이 부동산인 듯 한데 엄청 많은 걸로 봐서 한창 개발중인 모습인 듯 했습니다. 와서 땅 투기 하면 잘 될까 궁금하네요.

 

지출 내역

관광비

기타입장료

흐드륵 언덕

\2,086

1.64

information center에서는 입장료가

없다고 했던 것 같은데 있었음.

음료수 하나를 공짜로 먹을 수 있음

YTL 3.00

관광비

기타입장료

museum house

\2,086

1.64

흐드륵 언덕에 올라가는 길에 있는 곳.

내려오는 길에 갔음. 원래 2.5YTL인데

ISIC card를 사용해 할인

YTL 3.00

식료품

간식

Safran dondurma

\1,391

1.10

safran이 섞여있다는 말에 한 번

먹어봤으나 Selcuk에서 먹었던 것과

별로 다를 바 없었음

YTL 2.00

차량유지비

주차비

차르슈 광장 근처

\2,434

1.92

2시간에 5YTL -> 4.5YTL -> 3.5YTL

시간당 $1.6 -> 1.6으로 가격이 계속 바뀜

터키어를 못한다고 속이려고 하는 듯 했음.

Safranbolu에 대한 인상을 최악으로 만든 곳

YTL 3.50

기타

화장실

Safranbolu에서 나오는
길에 있던 휴게실

\348

0.27

 

YTL 0.50

차량유지비

통행료

Safranbolu에서 나와
Istanbul로 가는 길의 E80

\1,391

1.10

중간에 끊겨 있음. E80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듯 함

YTL 2.00

식료품

주식

밥, Ekmek,
chicken kebab용 닭고기

\4,868

3.83

Otel Duzce과 같은 건물의 1, 2층을

사용하는 식당. 아저씨가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밥을 많이 줬다

YTL 7.00

숙박비

호텔

Hotel Kaya

\29,205

23.00

2YTL은 벨보이 tip

YTL 42.00

식료품

음료수

Turkish coffee

\1,043

0.82

중앙 광장 근처 café

YTL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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