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programming_book
- web
- program
- Spain
- Python
- psychology
- management
- essay
- erlang
- RFID
- Java
- agile
- Book
- Software Engineering
- hadoop
- QT
- comic agile
- Programming
- ubuntu
- Italy
- hbase
- Kuala Lumpur
- MySQL
- django
- history
- Malaysia
- Book review
- France
- Linux
- leadership
- Today
- Total
여행기를 시작하며 본문
여행기를 시작하며
그림 1 Giverny의 모네 박물관에서
‘내가 이 땅을 다시 밟을 수 있을까?’
여행 마지막 날 파리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 제가 창 밖을 보며 했던 혼잣말입니다. 그만큼 저한테는 즐거운 3달의 기간이었고, 평생 기억에 남을 3달이었습니다. 여전히 가끔씩 제 와이프는 그 때 제 눈에서 눈물이 쏟아질 거 같았다고 놀리곤 하죠 -_-;
게으름 탓에 벌써 1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서야 여행기를 쓰게 된 것은 제가 회상해보기 위해서이기도 하며, 무엇보다도 또 제가 도움을 받았던 이 곳에서 앞으로 여행을 가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원래 글재주가 없고, 사진 잘 찍는 재주도 없는데다가 그냥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보낸 날들도 많아 크게 볼 것 없는 여행기가 되겠지만, 더구나 지금 사는 말레이시아에서는 인터넷 속도가 느려 사진도 별로 못 올릴 거 같아 더욱 그렇지만, 다니면서 기록은 제법 꾸준히 했기 때문에 앞으로 가실 분들께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여행 인원: 2명(저와 와이프)
여행 기간:
여행 비용: \21,944,749 (선물과 노트북, 카메라 가격등을 제외한 실제 여행비용은\18,027,757입니다. 결혼하면서 와이프가 결혼 선물로 사준 노트북과 카메라 비용이 들어가니 확 늘어나네요) 아무튼 모든 정산이 끝나기 전에 가계부에 그려놨던 그래프에 의하면 비율이 이렇습니다.
여행 루트:
English:
Italy: Cinque terre -> Pisa -> Firenze -> Assisi -> Roma -> Tivoli -> Napoli -> Pompei -> Positano -> Amalfi -> Ravello -> Sorrento -> Brindisi
Blugaria:
Swiss: Luzern -> Maienfeld
Lichtenstein:
Czech: Cesky Krumlov -> Praha ->
Luxemburg: Luxemburg city
Neth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