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7 [35일] Italy, Roma – 영원의 도시 로마, 시내 가이드 투어 본문

Travel/Europe 07.03.02~06.09

2007-04-07 [35일] Italy, Roma – 영원의 도시 로마, 시내 가이드 투어

halatha 2008. 2. 27. 14:38

가이드 투어: 카타콤베->콜로세움->포로로마노->진실의 입->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로마시청있는 광장->Navona 광장->판테온->스페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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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22 카타콤베를 설명하는 그림. 들어가기 전에 일단 이런 벽화들 앞에서 가이드들이 각자 팀에게 개괄적인 설명을 한 후에 차례로 들어가게 된다. 카타콤베는 개인 관람은 허용하지 않으므로 관람하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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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23 로마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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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24 로마 시대 장군들의 복장(물론 실제하고는 거리가 있지만 그나마 병사보다는 장군복장과 가깝다)을 하고 관광객들과 사진을 같이 찍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 콜로세움 주위에 굉장히 많이 있다. 한 번 찍는데 얼마인지는 모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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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25 콜로세움에 입장하고 싶다면 아침 일찍 오거나 아니면 팔라티노 언덕과 같이 관람하는 표를 끊고 나서 가면 된다(가이드가 다 가르쳐줌). 그게 싫으면 그냥 저 줄 기다리면 된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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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26 포로 로마노로 가는 길에 있는 티투스 개선문. 유대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는 부조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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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27 로마 시대의 중심지 포로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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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28 진흙속에 묻혀있던 포로 로마노를 발굴하는 계기가 된 파우스티나 신전. 타지마할보다야 못하지만 그래도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에 안토니누스 황제가 지었다(이런 놈들 때문에 평범한 남편들이 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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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29 카이사르 무덤. 물론 당연히 실제는 아니다. 카이사르는 무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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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0 베스타 신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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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1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엠마뉴엘레 2세 기념관. 앞에는 꺼지지 않는 불을 육해공 3군 병사들이 교대로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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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2 베네치아 궁전. 가운데 쯤의 발코니가 무솔리니가 2차 세계 대전 참전을 선언한 곳. 2차 세계 대전 관련 흑백 필름을 본 사람이라면 기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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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3 캄피톨리오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 일직선으로 보이도록 위로 올라갈수록 계단 폭이 넓게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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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4 미켈란젤로가 로마 시가지 재개발을 하면서 전부 만든 캄피톨리오 언덕. 가운데 건물이 로마 시청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저런 곳에서 일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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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5 고대 로마 시대 황제 기마상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기마상. 중세 시대에 로마 황제 기마상은 전부 파괴했는데 살아남은 이유는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우스 황제의 기마상으로 오인되었기 때문. 물론 미켈란젤로가 여기에 옮겨놓을 시기에는 이미 사람들이 다시 원래의 정체를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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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6 캄피톨리오 언덕에서 찍은 전형적인 구도의 포로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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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7 진실의 입이 있는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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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8 너무 줄이 길어 기다릴 수가 없으니옆에서라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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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9 전차 경주를 하던 나보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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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40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또띠도 와서 먹었다는 아이스크림 집. 맛은 나중에 간 두 곳에 비해 못 미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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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41 원래 아그리파가 지었지만 화재로 소실된 후 하드리아누스 시대에 재건된 판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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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42 판테온 천장 꼭대기의 9m짜리 홀.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문을 닫고 있으면 비가 와도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증발한다는데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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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43 트레비 분수. 나도 동전 한 번 던졌으니 다시 로마에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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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44 오드리 헵번 때문에 계단에서 아이스크림 먹는게 금지됐다는 스페인 광장.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스크림 먹는 사람은 못 봤다

가이드 투어 설명이 대부분 아는 내용이긴 하고 좀 틀린 내용도 있었지만 죽 훑어 설명해주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요일에는 바티칸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저녁에는 야경을 보러 와이프와 나가 카스텔로 싼탄젤로, 바티칸을 보고 나보나 광장을 다시 가는데 좀 헤매서 가긴 했는데 가고 나니 벌써 10 넘어 좀 헤매고 차를 타고 메트로 타려다가 메트로는 이미 끝나 다시 175번 버스를 기다려 떼르미니 역으로 왔습니다. 아침에 8 40분경에 나가 12 다 되어 돌아온 고생스러운 하루였으나 재미있었습니다.

 

지출 내역

관광비

가이드 투어

헬로우 유럽 로마 시내 투어

\37,787

30.00

Termini station, Roma
platform 7
번과 8번 사이, 9 집합

교통비

트래블카드

1 day 트래블 카드, 버스
열차, 트램 모두 사용

\10,077

8.00

Termini station, Roma

관광비

기타입장료

카타콤베

\12,596

10.00

 

식료품

음료수

Café Latte

\630

0.50

카타콤베에 있는 자판기

식료품

주식

Big Mac Menu & Burger

\11,336

9.00

P. Della Rotanda, 14/A, Roma

식료품

음료수

Cappuccino

\1,008

0.80

Bellucci Remo, Via Pie' Di Marmo 5, Roma

식료품

간식

아이스크림

\2,519

2.00

Navona 광장에 있는 또띠가 왔었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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