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hbase
- management
- Programming
- Kuala Lumpur
- Malaysia
- django
- Java
- RFID
- Book
- MySQL
- leadership
- psychology
- Italy
- ubuntu
- Book review
- essay
- Software Engineering
- France
- web
- Spain
- programming_book
- erlang
- Linux
- QT
- hadoop
- agile
- program
- comic agile
- history
- Python
- Today
- Total
2007-05-31 [89일] Netherland, Amsterdam – 고흐 박물관 & Amsterdam 본문
2007-05-31 [89일] Netherland, Amsterdam – 고흐 박물관 & Amsterdam
halatha 2008. 4. 8. 09:47
그림 1302 어제 사용한 캐빈. 좀 추웠다. 알고 보니 난방비 별도… >.<
그림 1303 대규모 캠핑장. 놀이터 뒤 왼쪽에 보이는 텐트들은 캠핑장에서 고정식으로 해 놓은 곳 같은데 많은 아랍인들이 살고 있었다. 여행을 온 사람들 같지는 않았는데 그럼 여기 거주?
그림 1304 지금까지 사용한 캠핑장중 가장 넓었던 식당. 시설도 공용치곤 그럭저럭 좋았다
그림 1305 주방
그림 1306 식탁이 있는 곳
그림 1307 경고문
그림 1308 수많은 캠핑카들. 이쪽은 고정식인듯
그림 1309 옮겨온 새 캠핑장, Camping Zeeburg Amsterdam의 교통편
그림 1310 다리만 건너면 대중교통을 쓸 수 있어 좋았다
그림 1311 시내에서의 대략적인 위치
그림 1312 네덜란드 트램
그림 1313 오른쪽 위의 모니터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공익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
그림 1314 1 day pass
그림 1315 처음 보는 네덜란드 시내 모습. 어렸을 때 읽었던 책의 설명처럼 건물 폭이 특별히 좁은 것 같지는 않은데…
기상 -> Camping장 나와서 Camping Zeeburg Amsterdam으로 이동해 1일 계약 -> 나와서 다리 건너 걸어서 7번 tram타고 이동해 Van Gogh Museum으로 이동했습니다. Tram 기사가 아줌마였는데 매우 친절하게 알려주더군요. 물어봤더니 자기가 내릴 때 방송을 해준다고 하고 방송을 해주고 내려서도 우리가 길을 건너려 할 때 차에서 나와 어느 쪽으로 얼만큼 가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림 1316 국립 박물관 Rijks Museum
그림 1317 수로를 다니는 배의 안내도
그림 1318 여긴 나중에
그림 1319 우선 볼 곳은 바로 Van Gogh museum
그림 1320 바깥은 대표작들 패널로
그림 1321 티켓
Van Gogh Museum 관람. 모든 그림이 다 대단하지만 특히 해바라기의 충격은 엄청났습니다.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없이 붓터치(brushstroke)만으로 꽃을 표현한다는 게 저런 거구나 하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크고 강하고 밝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작품들도 있었고(어떤 일본 작가의 그림을 모사한 것이 몇 점 있더군요), 밝은 색을 많이 쓴 그림도 많다는 것, 점묘법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자화상)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감자 먹는 사람들, 까마귀 나는 밀밭 등 많은 명작들이 있더군요.
그림 1322 중앙역
그림 1323 옆에 i가 있긴 하지만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vvv로 표시하는 information center
그림 1324 각국의 관광 홍보 문구 중 최고로 마음에 들었던 Amsterdam의 I amsterdam
나와서 5번 tram타고 중앙역으로 이동해 information center에 가서 근대 미술관 가는 길을 물어봤습니다. Information center에 번호표로 뽑고 기다리는 시스템이 되어 있더군요(우리나라 은행처럼).
그림 1325 수로 옆에 지하도
그림 1326 배로 만든 hotel. 84€부터
그림 1327 기껏 왔더니 보수중인 근대미술관. 현재는 1968년 이후 작품만...
그림 1328 어쩐지 바깥에 공사중인 거 볼 때부터 불안했다
근대 미술관에 걸어갔는데, 입구에 현재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은 없고(달리 샤갈 간딘스키 피카소등) 1968년 이후 작품만 전시중이라고 했습니다. 원래 건물은 renovation하는 중인데 Lonley Planet에는 2007년까지라고 했으나 갔더니 공사장 입구에 2010으로 바뀌어져 붙어있었습니다 ㅜ.ㅜ Renovation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 짓는 듯 보였습니다.
그림 1329 다시 국립 미술관와서 관람
그림 1330 유모차 자전거
그림 1331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집세가 비싸서 배를 집으로 쓴다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그러는 듯
다시 돌아와 5번 tram타고 돌아가 국립 박물관(Rijks Museum)으로 갔습니다. 국립박물관 역시 renovation 중이라 소장품들중 대표적인 것들만 전시하는 듯 했는데 회화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인형의 집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전시품인듯 했습니다. 대표작은 역시 렘브란트의 야경으로 엄청나게 큰 대작이었습니다. 네덜란드어와 함께 영어로도 설명을 볼 수 있는 것을 다 해놓아서 관람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렘브란트 역시 책에서만 보는 것과 달리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은 물감을 두껍게 뭉쳐 표현을 한 것이 독특하고 대단했습니다. 야경이 대작인 이유는 그렇게 여러 사람을 단체로 그리는 데 포즈가 다양하고 제각각 방향을 잡아 전체적으로 표현을 한 첫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이외에도 렘브란트의 대표작들이 있었는데 렘브란트는 하이라이트를 주면서 그 사람이 동작을 해서 마치 관람자에게 뭔가 행동을 취하는 듯 그려 더 움직임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손 내미는 동작 같은 것)
그림 1332 한참을 찾아 겨우 온 식당, Foodism
그림 1333 여전히 겨울에 수로가 얼면 전국을 스케이트로 돌아 우승자를 가리는 경주를 하고 있을까? 우승자는 국민적인 영웅이 된다고 하던데
그림 1334 Anne Frank House
그림 1335 역시 다양성이 인정되는 곳, Amsterdam
그림 1336 동성애자들용 시설을 위한 안내도
그림 1337 Frites 가게의 그림이 Gogh의 감자 먹는 사람들 ^^
Foodism 가게로 이동. 가는 길에 좀 헤매서 한참 걷기는 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값이 비쌌으나 Amsterdam은 어디나 비싼 듯 해 해먹지 않는 한은 싼 집이 없는 듯 했습니다. -> 나와서 Anne Frank의 집 외관 구경. 특별히 구경하고 싶은 생각이 들진 않아 그냥 지나갔습니다. 지나서 tram 타러 가는 길에 사진 전시를 거리에서 하고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그림 1338 Dam 광장
그림 1339 구왕궁
그림 1340 그냥 장식품이 아니라 실제로 신는 나막신
그림 1341 기념품
그림 1342 이건 어따 쓰지. 열쇠고리로 하기엔 너무 무거울 거 같고…
그림 1343 마담 투소 박물관. 서양애들은 정말 밀랍으로 유명인들 인형을 만들어놓는 걸 좋아하는 걸까. 난 별로던데. 이건 줄리엣 로버츠보다 예쁜거 같긴 한데 실제로 안 봤으니 뭐…
그림 1344 인력거 택시
그림 1345 대낮같지만 9시 10분
그림 1346 굉장히 인기가 많던 Frites집
그림 1347 Sex Museum. 들어가면 뭐 별거 있을까? 요즘에야 인터넷에서 다 볼 수 있는데
그림 1348 동전을 넣고 자기가 원하는 메뉴를 빼먹는 패스트푸드집
14번 tram타고 DAM 광장 이동. 거리 구경을 했습니다. 마담 투소 박물관, 왕궁, 신교회가 DAM 광장 주변에 있더군요. 아래쪽으로 구경한 후 반대로 쭉 걸어 올라가 Sex Museum을 지나 중앙역까지 걸어 갔습니다.
그림 1349 해가 지는 지금은 9시 40분
26번 tram타고 캠핑장으로 돌아옴. 캠핑장 근처 정류장까지 오는 것보다 정류장에서 캠핑장 걸어가는 시간이 더 걸릴 정도로 금방 왔습니다. -> 캠핑장에서 씻고 쉬었습니다. 캠핑장이 샤워도 유료인데다 세면장은 온수가 안 나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29번 방갈로를 썼는데 문이 뻑뻑하더군요. 하지만 난방이 잘 되고 무료 무선인터넷도 된다는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지출 내역
숙박비 |
방갈로 |
Camping Zeeburg Amsterdam |
\49,896 |
€ 39.50 |
주차 €4.5, key deposit €10 |
교통비 |
트래블카드 |
24 hour GVB card |
\16,421 |
€ 13.00 |
Camping Zeeburg Amsterdam |
관광비 |
미술관입장료 |
Van Gogh Museum * 2 |
\25,264 |
€ 20.00 |
학생 할인 없음 |
식료품 |
음료수 |
Cappuccino |
\1,263 |
€ 1.00 |
Central station |
관광비 |
미술관입장료 |
Rijks Museum Amsterdam * 2 |
\25,264 |
€ 20.00 |
학생 할인 없음 |
식료품 |
주식 |
Tuna Sandwich, Carbonara |
\18,316 |
€ 14.50 |
Foodism, Oude Leliestraat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