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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로 통하는 타입스크립트

halatha 2024. 7. 27. 23:51

동 저자의 TypeScript in 50 Lessons https://typescript-book.com/ 의 후속편 격인 책이다. cookbook 형식의 책이므로,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찾아서 읽고, 또 제공하는 코드를 실제로 실행하며 따라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cookbook 형식의 책을 좋아하는데, 바로 테스트해보고 내가 이해할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초지식이 부족한 경우에는 cookbook 형식이 크게 유용하지 않은데, 순차적으로 지식을 쌓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특정 주제에 대해서 분리해서 설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초적인 부분은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적합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javascript에 대해서는 매우 부분적으로,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어서 읽고 따라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부나마 내가 배경 지식을 알고 있는 경우에는 책의 내용을 통해 확장을 하거나, typescript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전보다 typescript가 기본이 되는 type에 대해 다른 언어와 다르게 접근하는 부분을 따라가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다만 예제 코드가 단색으로 씌여있다보니 조금 긴 경우에는 가독성이 약간 저하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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