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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은 상상이다 본문
2010.02.10~11
여러 잡지에 실었던 저자의 컬럼을 추리고, 책을 쓰는 시점에서의 후기를 덧붙여서 만든 책. 에세이 형식으로 그냥 그 때 하고 싶은 이야기나 시의성 있는 주제들을 다룬 듯 하지만 결국 앞서 읽었던 두 권의 책에서처럼 저자는 OOP에 대한 믿음이나, 멀티 스레딩 프로그래밍의 어려움, 유닛 테스트, 리팩토링등의 중요성등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하기에 계속 언급하는 것이겠지. 그 외에도 프로그래밍은 예술인가 공학인가등 기술적인 부분을 떠나 프로그래밍 자체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실려있다. 개인적으로는 계속 언급되고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중 유닛 테스트에 대한 부분과 주석 처리에 대한 부분이 특히 공감이 많이 간다. 예전에는 주석을 많이 쓰는 것이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되도록 그렇게 해왔으나, 고수들이라면 확실히 코드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주변에서는 그럴만한 사람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확실히 그렇다고 주장할 수는 없지만...
저자가 못다 실은 이야기는 따로 pdf로 만들어 http://www.hanb.co.kr/web/example/1594/에 있다.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 읽히면서도 공부를 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들게 만들어주는 것이 참 잘 쓴 책이라고 생각한다. 읽을수록 자신이 초라해지는 게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인 듯 싶다. 독사 서평들을 읽으면서 위안이 되는 점 하나는 그나마 나 같이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뿐...
여러 잡지에 실었던 저자의 컬럼을 추리고, 책을 쓰는 시점에서의 후기를 덧붙여서 만든 책. 에세이 형식으로 그냥 그 때 하고 싶은 이야기나 시의성 있는 주제들을 다룬 듯 하지만 결국 앞서 읽었던 두 권의 책에서처럼 저자는 OOP에 대한 믿음이나, 멀티 스레딩 프로그래밍의 어려움, 유닛 테스트, 리팩토링등의 중요성등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하기에 계속 언급하는 것이겠지. 그 외에도 프로그래밍은 예술인가 공학인가등 기술적인 부분을 떠나 프로그래밍 자체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실려있다. 개인적으로는 계속 언급되고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중 유닛 테스트에 대한 부분과 주석 처리에 대한 부분이 특히 공감이 많이 간다. 예전에는 주석을 많이 쓰는 것이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되도록 그렇게 해왔으나, 고수들이라면 확실히 코드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주변에서는 그럴만한 사람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확실히 그렇다고 주장할 수는 없지만...
저자가 못다 실은 이야기는 따로 pdf로 만들어 http://www.hanb.co.kr/web/example/1594/에 있다.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 읽히면서도 공부를 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들게 만들어주는 것이 참 잘 쓴 책이라고 생각한다. 읽을수록 자신이 초라해지는 게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인 듯 싶다. 독사 서평들을 읽으면서 위안이 되는 점 하나는 그나마 나 같이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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