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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매니저 원칙 본문
- 프로덕트 매니저 원칙 - 골든래빗
- ★★★☆☆ January 18, 2024 → January 19, 2024 다양한 PO, PM 출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원칙을 가지고 product 만드는 일을 해야 할지 생각을 하나씩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책
- 제주 325.571-장95프
- 컴퓨터 vs 책: [독서광] 프로덕트 매니저 원칙
-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하는 팀
- 다소 비효율적일지언정 할 말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문화의 집단이 더 성공적, 잡담까지 포함
- 결국 서로 소통하기 편한 상태가 갖춰져야 한다는 뜻
- What Google Learned From Its Quest to Build the Perfect Team - The New York Times
- 구글의 일 잘하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
- 심리적 안전감이란?
- pp76~77
- 처음 킥오프의 기세가 중요
- 역전승이 더 짜릿한 느낌을 주기는 합니다만, 더 높은 확률로 첫 득점을 하는 팀이 승리
- 마침 가장 최근의 startup bible에도 비슷한 글이 있었는데 매우 동감
- 과제를 수행하려면 첫 번째로 모든 이해관계자가 목표, 범위, 기대한 결과물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공유해야
- 처음에 너무 확정적으로 정리하면 유연성을 저해할 것처럼 보입니다만, 문제인식과 목표를 동기화하면 가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수
- 피상적인 목표를 설정하면 피상적인 방안만 논의
- 유연성을 충분히 열어두고 과정 중에 변화를 수용할 수 있어야
- January 19, 2024 meeting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다. PM이 CEO에게 열심히 설명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정작 이걸 개발자들과 논의하는 자리에서 CEO가 딴 소리를 해서 PM이 답답해하는. 많은 회사들에서 이런 일이 생기는데(결정권자가 했던 이야기를 뒤집거나 바꾸는),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documentation(혹은 다른 걸 통해서, 나는 visualization을 추천)을 통해 합의를 기록해둬야 이런 일이 줄어드는데(없어지는 않을 것), CEO들은 시키는 일에 익숙하고 자기가 정리해서 공유하는 일은 잘 못 하는 경우가 많아 쉽지가 않다
- 팀워크 구축
-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협력하는 능력
- 팀워크를 구축하려면 구성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역할과 책임을 이해해야
-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의사결정 방식을 정의하는 것 역시 포함
- 이런 부분이 결국 process의 구축으로 연결됨. 정해진 routine을 통해 협업의 방식은 정해두고(물론 이 부분에도 지속적인 개선 필요), 논의 자체는 자유롭게 열어두는 게 필요함
- 처음 킥오프의 기세가 중요
- p90
- 각자의 역할이 뚜렷하므로 내가 할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내 일이 미치는 영향도 알 수 있습니다.
- 각자의 역할을 정의해야
- 아래 스포츠팀과도 연결되는 부분인데 포지션에 따른 역할이 있듯이 팀에서는 각자 할 일이 있고 기본적으로 해당 역할을 충실히 하는게 기본이고 우선
- 프로덕트나 프로젝트 팀은… 스포츠팀
-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 득점하여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것이 목표
- 팀플레이라는 협업이 중심
- 원활히 협업이 이루어지게 해야
- 내가 가진 management에 대한 관점과 완전히 일치. 이걸 위해 process를 만들고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routine한 업무 방식 수립이 필요. 이걸 비유할 때 보통 야구의 내야 수비 연습을 많이 이야기한다. 1사 1, 2루 같은 상황을 가정하고 그 때 선수들의 수비위치를 정하고 타구에 따라 어떤 순서로 움직이며 공을 주고 받는지 반복 연습하는.
- 각자의 역할이 뚜렷하므로 내가 할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내 일이 미치는 영향도 알 수 있습니다.
- 애자일
- 좋은 프로덕트, 즉 사용자가 좋아서 쓰게 되는 제품을 만들어낸 확률은 우리 생각보다 낮다
- 결국 사용자가 써보기 전에는 우리 가설이 맞는지 알 수 없다
- 우리가 풀려는 고객 문제가 필수적이고 본질적인지, 고객 문제의 핵심 원인이 내가 생각한 게 맞는지 되짚어봐야
- 뒤에서도 나오지만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 정말 어렵다. 그러니 Zero to One - Wikipedia 같은 책도 있겠지
- Working Backwards
- 프로덕트 매니저가 기획 시작점에서 ‘기술’ 또는 ‘회사의 이익’ 관점이 아니라, ‘고객 관점’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
- 회사 이익 관점: 우리 회사 이익
- 기술 활용 관점: 기술로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
- 고객 관점: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
- 순서파괴 Working Backwards
- 순서파괴 Working Backwards. 그린 컴퍼니의 채용 프로세스에는 몇 가지 중대한 오류가 있다. 첫째… | by Jun | Medium
- 파괴적인 혁신
- 그런데 혁신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고정관념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어서가 아닙니다. 보통은 구조적인 문제
- 문제점 중 해결 가능한 것들은 보통 10% 안팎… 대부분 문제점이 한 번쯤 논의되었으나 구조적인 문제로 해결이 불가능하거나 비용대비 편익이 높지 않아 진행되지 못했던 것
- 맞는 말이지만, 구조적인 문제인 경우 구조를 해결하면 가능성이 보이기도 하고, 구조를 해결하겠다고 하는 의지가 필요하기도 함. 이 경우 흔히 이야기하는 sponsor, 의사 결정권자의 추진 의지가 정말 중요
- 비용대비 편익 계산법
- 세상에 해결할 수 없는 일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돈이 들 뿐… 상당수의 문제점은 개선은 할 수 있지만 비용대비 편익을 고려했을 때 효과가 크지 않아 보류되거나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들
- 꼭 그렇진 않지만(해결 할 수 없는 일도 있지만) 어떤 의미인지는 당연히 이해가 감
- 업종, 거래 흐름, 현금 흐름, 개발 방법
- 프로덕트 떼루아라는 말은 좀 어색하게 들리지만, 비유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잘 만들었다는 생각도 듦
- 결국 거래 흐름, 현금 흐름 부분은 business의 전체 flow를 이해하고 그 특성에 맞춰야 한다는 뜻이기에 역시 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 pp284~285
- PO는 mini-CEO가 아닙니다… PO에게는 CEO가 가진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권한이 없으니 역량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사람을 움직여야 합니다.
- 사람은 보상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경영이 어려운 이유
- 사람은 보상이 없어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PM이 매력적인 이유
- (이 책에서만 나오는 거도 아니지만) 이런 걸 보면 PO가 평가자도 아니고 people management의 leader가 아니라는 게 잘 알려져야 하는데 일부 회사의 경우 PO를 people management의 leader 역할을 맡기고 평가를 하게 하면서 개발자, 디자이너들의 불만을 불러오고 PO들도 자기 본연의 업무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를 보면 참 답답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 경기를 직접 뛰지는 않지만, 전체 전략과 전술을 지휘하고 선수들을 기용하는 감독과도 같습니다. 똑같은 팀의 선수들을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서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 PO는 mini-CEO가 아닙니다… PO에게는 CEO가 가진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권한이 없으니 역량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사람을 움직여야 합니다.
- Why → What → How
- 달성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정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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