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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phant & Castle Sta. -> 176번 버스 타고 Lyceum theatre, Lion King 예매하러 갔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하기에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학생 할인이 되는지 알려면 30분 후에 와야 한다고 해서 일단 Phantom of the Opera부터 예매하러 다시 갔습니다. Box office에 있는 불친절한 뚱땡이 넘 -_- 때문에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영국와서 본 중에 가장 불친절한 사람이었죠. Covent Garden Sta. -> Piccadilly Circus Sta., Phantom of the Opera을 예매하러 갔습니다. 역시 그다지 친절하진 않았지만, 고민 끝에 싼 좌석을 예매했습니다. 바로 옆에 visitor information centre가 있어 가..
아침에 일어나서 시리얼과 차를 마셨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로마에 가셨기 때문에 아침을 먹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부탁을 드렸는데, 우유와 시리얼만 먹을 줄 알았더니 시리얼도 두 가지 놓고 다른 간식에 어젯밤에는 돌아와보니 방에 차와 커피를 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시고 방도 정리해놓으시는 등 서비스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민박집에서 트러블이 생겨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 시작에 좋은 분들을 만나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느긋하게 나오는데 주인 아저씨가 우리가 나가기 전까지 출근을 늦추셨습니다. 여기서도 일하는 게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런 모습을 보면 확실히 우리나라보다는 좋은 것 같더군요. 개인 사정으로 이렇게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건 여전히 한국 현실에선 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