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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JH & HJ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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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05 네트워크 효과에 대한 책 네트워크 효과가 나타나게 할 수 있는 이상적인 상품에는 두 가지 요소가 결합… 가능하면 상품의 아이디어 자체가 단순해야 하고 누구나 들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와 동시에 경쟁사가 복제할 수 없는 풍부하고, 복잡하고, 무한한 사용자 네트워크를 통합해야 한다. 네트워크에 균열이 일어나는 부분, 바로 거기서부터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 제로 zero 제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제로로 인한 실제 비용은 제로를 경험하는 순간 발생하기보다는 그 후에 서서히 파괴적인 효과… 사용자들은 탈퇴하게 되고, 더 큰 문제는 서비스를 믿을 수 없다고 생각 유명한 전략 초대받은 사람만 Invite-only 도구 보러 왔다가 네트워크에 빠지다 Come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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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물고기가 인간의 자의적인 분류라는 깜짝 놀랄 사실과, 이 (존재하지 않는) 물고기라는 종의 분류를 주도한 인물이 스탠포드 대학과 관계가 있고, 우생학을 미국에 보급하는데 앞장선 문제의 인물이며, 그로 인해 미국이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그래서 비록 사문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법에 남아있다는) 여러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생선을 좋아하는데, 앞으로 생선을 먹을 때마다 이 책이 생각나지 않을까 하는 좀 수준 낮은 생각도 들고, 우생학이라는 지금은 사라졌다고 생각한 인종차별이 사실은 아직도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는 불쾌한 사실까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 책이 출판된 이후 스탠포드/인디애나 대학의 데이비드 조던 이름이 붙은 건물이 이름이 변경되었다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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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전반적으로 좋은 책. 급격한 감정/생각의 변화를 가져오진 않지만 읽으면서 담담히 끄덕이게 하는 좋은 책이다. 스스로를 직면하는데서 모든 게 출발해야 한다는 점에 매우 동의하는데, 심리학 관련된 주제들의 문제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거 자체가 보통 사람들에겐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점. 사실 어느 일이나 그렇지만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야 고치건 발전시키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눈에 보이는 일들도 그러는 게 쉽지 않은데 여태 신경쓰지 않던 혹은 모르고 외면하던 자아를 돌아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점점 정신적인 부분에 관련된 사회 문제들이 증가하는 것 만으로도 간접적으로 증명된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는다고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치유하는 일이 가능하진 않겠지만,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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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이런 책이 그렇듯 일단 반 정도는 회사의 홍보를 위한 책이라고 간주해야 한다. 쿠팡의 성취는 정말 놀랍지만, 그 이면에 있는 고객들의 불만은 잘 이야기하지 않거나 이야기를 하더라도 결국 잘 해결해서 극복했다는 스토리로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떤 한국 회사도 달성하지 못한 굉장한 성취를 했다는 점은 현실이다. 계획된 적자를 한국에 최초로 도입했다는 부분부터 뉴욕에 IPO를 하고 그 뒤에도 멈추지 않는 쿠팡의 질주를 한 번 되새겨보는 것 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 1 다이브 누구보다 빠르게 “성공은 결국 창업자의 자기 확신에서 온다. 투자자가 같은 믿음을 갖고 있을 때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말콤 글래드웰은 '지금 아니면 안 된다'는 급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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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제목만 보고 오해해서 읽으려고 했지만 좋은 책. AI 기술 이면의 폐해를 주제별로 알려준다. 모든 챕터들이 다 암울한(?) 미래를 경고하는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특히 (과학이라 부를 수도 없는 우생학 계열의) 골상학이 얼굴 인식의 근거가 되었다는 부분이 충격적이다. 이미 거대한 흐름이 시작된 지 오래고 절대 되돌릴 수는 없는데, 그 안에서 어떤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할지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는 책이다. 먼저 치고 나가 경제적인 부를 획득하려는 욕망 앞에 걸림돌이 될만한 건 모두 무너뜨리기만 하지 보완하려는 흐름은 미미할 거 같긴 하다. 영리한 한스 이야기… 주어진 데이터에서 모형이 무엇을 배웠는지를 언제나 확신할 수는 없다는 경고… 훈련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이던 시스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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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03 UI/UX 101같은 책으로 기초적인 지식부터 잘 읽어볼 수 있어 비전공자가 참고하기 좋음 그림 1.21 의사결정 사다리-시스템 분해 조합을 통한 디자인 정보 처리 순환 구조 지각 -> 인지 -> 이해 -> 예측 -> 수행 그림 1.34 제품 사용 시 정보 인지과정 프로세스 글래스박스(이성 중심, 분석적, 전문가 중심, 잘 정의된 문제(Well Defined Problem), 공학/과학적 문제 최적화) 블랙박스(통찰력 중심, 종합적, 사용자 참여적, 정의가 어려운 문제(Ill Defined Problem), 심미적 문제 최적화) 그림 1.39 디자인 문제 해결을 위한 이중 프로세스 종합적으로 긍정적인 경험 디자인을 위해서는 사용자들이 혁신적이라고 느끼면서도 너무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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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AI 관련된 app/service에 특화된 UX에 대한 주제를 다루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고 일반적인 AI에 대한 이야기와 일반적인 UX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다루는데, AI service를 예시로 설명을 하는 책으로 보면 된다. 물론 내용 자체는 좋고 알아두면 좋은 점들이긴 한데,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걸 다루는 정도까지는 아님.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은 책인 거도 맞음 과장의 대가로 AI는 신뢰를 잃는 것 신뢰를 잃는 이유 중 하나는 AI가 대개 섬세하지 못하기 때문 AI가 성공하려면 디자인, 특히 UX가 중요… 사람들이 AI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며, 이에 UX가 도움이 될 것 CHAPTER 1 AI와 UX 소개 “기술이 사람들을 위해 작동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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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별 생각없이 읽었는데 오래 전부터 조직 문화 관련한 일을 해온 저자라 그런지 여러가지 다시 생각해보거나 잊었던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극단적으로 이야기한 건 아니겠지만 문서화가 불필요하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이다. 저자의 의도는 아마 형식적이고 불필요한 보고를 위한 보고같은 문서화가 필요없다는 의미일 거라고 짐작하지만, 문서화가 부실해서 업무에 문제가 되는 경우도 여전히, 정말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다르게 생각한다. ‘팀TEAM’ Together Everyone Achieves More.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높은 성과에 도전하는 것’ 이 말도 좋은데, 약간 변형해 TEAM together everyday achieve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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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03 테크니컬 라이터의 어두운 면. 우리나라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는 소수다. 지난 10여 간 수요가 늘고… | by Ragina Jeon | Dec, 2022 | Medium 알고 보니 이상한 곳이었어요. 실질적인 알맹이는 없으면서 사람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유쾌한 회사로 보이기 위해 혈안이 된 곳이었죠. 나도 이런 데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어떤 느낌인지 정말 와닿는다 모든 결정을 무조건 민주적으로 내리자는 게 아니라, 적어도 어떠한 결정이 내려진 이유를 직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거예요. (물론 우리나라같은 문화에서와 실리콘밸리에서의 문화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이런 게 구글에서조차 잘 안 되고 있는 걸까? 1 on 1, 부서 전체 미팅을 통해 이런 걸 항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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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12 '실행'을 강조하고 그걸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심리학적인 걸림돌을 제거해주는 책. 분야가 전혀 다르지만 agile 원칙과도 바로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 있다. 작게, 자주 실패해서 결국 성공의 길로 연결하는 agile 방법과 심리학의 측면이 이렇게 긴밀하게 연결된다는 점이 놀라우면서도 또 한편 당연하다는 생각도 든다. 또 한 가지는 같이 하는 사람들의 중요성. 혼자서 일을 하는 게 아니니 그만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개인에 주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동료, 특히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가치가 매우 크다는 점 역시 협력을 중시하는 agile의 가치와 이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Chapter 1 지금 바로 즐거움을 느낄 수있는 일인가? Chapter 2 가능한 더 빨리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