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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시대:원제노르웨이의숲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문학선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2010년) 상세보기 2011.06.12 책의 존재를 안 것은 대학 시절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손이 가지 않았고, 어쩐지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여태까지 방치해두고 있었다. 읽으려고 하다가 지난 번 그냥 비행기 안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져갔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의 안 좋았던 기억(전혀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도 아니고, 비행기 안에서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때문에 선뜻 펼쳐보지 못하다가 언제 읽어도 즐거운, 지난 번 공원에 가면서 가져갔던 '먼 북소리'로 인해 다시 읽을 생각을 하게 되었고 오늘 드디어 읽었다. 와이프의 말처럼 먼 북소리와는 전혀 다른, 유쾌한 구석이 없는 우울한 이야기였다..
Flushing Meadows Corona Park 갑자기 쏟아진 비에 아무 것도 못하고 그냥 가자마자 나와야 했다 ㅜ.ㅜ 맨 인 블랙에 나왔던 지구 모양 조각 Nan Xiang Dumpling House
QI에서 먹은 치앙마이 누들, 옐로 커리. 좀 덜 짜기만 하면 정말 좋을텐데. Washington square park에 가는 길에 있던 NYU의 Graduate school of art & science. Washington square park의 개선문(?). 멀리서 보면 괜찮지만 가까이서 보면 조각 수준은 좀... Porto Rico. 1907년부터 영업했다는데... 오늘 Columbia supremo 1/2 lbs $4.5에 구입. 나중에 사와서 마셔보니 정말 신선하고 좋았다. Porto Rico 근처를 구경하던 중에 체스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에서 본 골룸 체스말. 다시 돌아온 Washington square park. 어거스트 러시에서 봤던 기억이 유난히 잘 난다. 반면에 나는 전설이다에도 나왔..
broadway tkts 앞 526 west 47st yelp.com에서 워낙 평이 좋아서 가본 멕시칸 델리.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뭐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역시 양키들 입맛하곤 좀 안 맞는 듯. 부리토 + 화히타 + 커피 작은 것 = $11.75이니 값은 정말 싸다. 주인집 아기가 와서 모델도 해줘서 기분도 좋았고. Columbus circle 이제부턴 센트럴 파크 The Dairy라는 이름의 관광 안내소를 가장한 상품 판매점 Children's zoo 유명하다는 The pond. 결혼 사진 찍으러 온 무리들이 있었다.
2011.04.16 target에서 구입한 살찌는 음식들 의외로 맛있는 냉동피자 벤&제리가 하겐다즈보다 싼 건 못 봤던 거 같은데.. 기분좋게 구입 여기서 구입하는 첫 커피는 코나 운송도중에 깨진건지.. 아 슬프다 ㅜ.ㅜ
2011.04.09 Brooklyn bridge http://www.nycroads.com/crossings/brooklyn 날씨가 너무 추운데다 결정적으로 공사중이어서 올라가보지 못함 Ice cream factory http://www.brooklynicecreamfactory.com 날씨가 추워 사먹지 못했는데, Grimaldi's pizza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줄서서 사먹음 Brooklyn bridge park http://www.brooklynbridgepark.org Dumbo http://dumbonyc.com 돌아다니던 중, 작은 서점에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발견. 놀라웠다. Please look after mom http://www.nj.com/entertainme..
http://www.grimaldis.com 뉴욕 3대 피자 중 하나라는 곳. 롬바르디스가 너무 짜다는 의견이 있어 이곳으로 갔는데, 한 시간을 기다렸지만 기다릴 가치는 충분했음. 얇은 도우와 치즈의 조화가 환상적. 다만 얇아서 빨리 식는다는 점이 아쉬웠음. 올해 1월 맨하탄에도 분점 개설. Regular large + Italian sausage + black olive(맛있지만 너무 짰음) + extra cheese
Max Brenner http://www.maxbrenner.com/ Grey Dog http://thegreydog.com/ High line http://www.thehighline.org/ Chelsea
한국사오디세이.4:근현대사 카테고리 역사/문화 > 한국사 > 한국통사 지은이 김정환 (바다출판사, 2008년) 상세보기 2011.03.20~21 4권은 일제 식민 시기와 그 이후 1997년까지의 기간을 다루고 자신의 역사관을 설명하는 부분으로 책을 마무리한다. 저자 스스로도 그렇게 밝히고 있고, 4권을 읽어보면 저자는 확실히 좌파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부분 부분 여전히 좌파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의 발언들도 있다. 저자의 역사관을 설명하는 마지막 부분은 무슨 소린지 영 알아듣지 못하겠고, 시간이 현대에 가까워 올수록 세계사와 병행 설명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의도(아마 세계적인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한국 역사 흐름의 (뒤늦은) 필연성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닐까싶다)는 이해가 가지만 큰 유기성을 보여주지..
2011.03.18~20 3권은 온전히 조선의 몫이다. 3권을 읽으면서는 저자의 서술 스타일에 조금 익숙해지기도 했고, 또 'A=B' 형태의 서술이 좀 줄어들어서 그런지 1, 2권보다는 편하게 읽힌다. 아무래도 시기상 더 가까운데다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상대적으로) 수많은 사료가 존재하기에 저자의 상상력이 개입할 여지가 조금은 적은 탓이 아닌가 싶다. 서론은 조선은 유교가 정치 경제적으로 조선을 규정짓는념이 되었음을 이야기하고 그 평가를 다음과 같이 내린다. ...삶과 분리된 정치학의 실패라는 점에서 조선사는 소비에트 사회주의 정치, 경제학의 허점을 예견케 한다. 그러나, 그러므로 조선은 백성의 나라였고, 그 백성이 민중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그들이 한반도의 근대와 현대를 이끌어갈 것이다. 처음 읽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