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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Book review (211)
Understanding Software Understanding Software » Code Simplicity 1부 프로그래머를 위한 원칙 1장 시작하기 전에 016 2장 엔지니어의 자세 019 단순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미래에 있을 기능 개선에 대처할 유연성까지 갖춘 소프트웨어 코드라면 '올바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3장 능력자 프로그래머의 한 가지 비밀 022 어느 분야든 기본을 제대로 이해해야 그다음 수준도 쉽게 배운다. 4장 두 문장으로 요약한 소프트웨어 설계 025 소프트웨어 설계의 기본 원칙 구현에 드는 수고보다 유지 보수에 드는 수고를 줄이는 게 더 중요하다. 유지 보수에 드는 수고는 시스템의 복잡성에 비례한다. 2부 소프트웨어의 복잡성과 원인 5장 복잡성의 단서 028 6장 복잡성을..
Home | More Effective Agile 01 더 효과적인 애자일 1장 시작 에 따르면, “고성과 IT 조직을 갖춘 기업은 수익성, 시장 점유율, 생산성 목표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두 배 더 높다”[Puppet Labs, 2014], 높은 성과를 내는 회사는 고객 만족도, 업무의 질이나 양, 운영 효율성, 기타 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할 확률이 두 배 이상 높았다. 평균적인 스크럼팀을 건강한 스크럼팀과 비교한 도표 2장 오늘의 애자일 애자일 경계를 오해하면 기대치를 잘못 설정하여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3장 복잡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커네빈 프레임워크는 다섯 개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각 영역에는 고유한 속성이 있으며 대응법을 제안한다. 복잡함 영역 (Complex) 혼돈 영역 (Chaotic)..
1부 22세기 희망 전략 다면적 전략 사고 multilevel strategic thinking를 국가통상에 적용한 통찰력 수동적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수고가 없었다는 지적이 아니다. 변화에 대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개방 개혁이 쉽지 않다. 개방은 국수적인 분위기에서 비애국적 행위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다자협상의 지지부진함은 때로 한 국가의 산업을 수렁에 빠뜨리기도 한다. 3국의 균형에 질서가 우선 확립되고서야 진정한 협력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고민이 있었다.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수동적으로 관찰할 뿐 상대방과 일대일로 적극적으로 붙지 않는다... 협상 현장에서 상관의 지시만 기다리는 모습을 많이 봤다. 대통령님의 개방 개혁 의지가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노 대통..
데이터 시각화라면 차트나 그래프를 통해 데이터를 더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일이라고 단편적으로 생각했던 나에게 이 책은 예상보다 훨씬 더 넓은 시각화의 세계를 알려줬다. 많은 교육 기관에서 데이터 시각화 입문 교재로 이 책을 활용한다고 하는데, 책의 구성뿐만 아니라 내용이 교과서로 사용할 정도로 자세할 뿐만 아니라 정말 교과서에서나 볼법한 주제를 반복적으로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외였고 좋았다. 책의 구성은 총 4부로, 1부 기본 기술에서는 도구 및 데이터를 이용해 스토리를 구상하는 기초, 2부 시각화 구축에서는 난이도가 낮은 도구로 실습, 3부 코드 템플릿과 고급 도구에서는 코드를 직접 다뤄야 하는 정도의 난이도가 높은 도구로 더 다양한 시각화를 소개, 4부 진실하고 의미 있는 스토리 전달..
공통의 원칙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경험과 노하우를 발전시키고 공유함으로써 그룹 구성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집단 Why diversity matters | McKinsey 5 Things We Learned About Creating a Successful Workplace Diversity Program 데브렐의 '필요성'은 회사가 설정한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러분의 목표는 새로운 지역으로 진출하거나, 책상에서 벗어나 커뮤니티와 소통하려는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데브렐 팀을 만들기 전에 목표를 명확히 하세요. 이것이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 '왜'에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Simon Sinek: How great leaders inspi..
1장 애자일 소개 중간 단계의 작은 목표를 고르고, 그 진행 상황을 측정한다는 아이디어는 너무나 직관적이고 인간적이다. 혁신이라고 할 것도 없다. 과학적 관리법은 변경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젝트에서 제일 잘 동작했고, 목표가 극도로 명확한 매우 상세하게 정의된 문제를 잘 풀었다. • 공정과 도구보다 개인과 상호작용 • 포괄적인 문서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 계약 협상보다 고객과의 협력 •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하기 프로젝트 관리의 철십자Iron Cross. 좋음, 빠름, 저렴함, 완성. 이 중 셋만 고를 수 있다. 네 번째 것은 가질 수 없다. 마치 CAP theorem을 보는 느낌. 정말 깔끔한 정리. 이렇게 정리하는 능력이 있어야 이 정도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가 감탄했다. 애자일 개발은 ..
비록 전문 작가는 아니라서 유려한 문체로 썼다고 볼 수는 없으나 그래서 더 진실하게 썼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의 생각과 비슷한 면도 많고, 또 야구의 예가 많아 더 공감하기 쉬웠다. 야구보다는 매니지먼트, 리더십 관련 서적으로 보는 게 더 맞다. 좋은 책이다. 트러블을 두려워하면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없다. 이름이야 없지만 당연히 김성근 감독 이야기. 스타일로 보면 모두 그런 훈련을 하는 건 아니었지만(제리 로이스터가 동시대였으니), 뭘 말하는지는 당연히 이해가 간다. 야간훈련과 독서실 삶 속에 일이 있는 것이지 일 속에 삶이 있는 건 아니다. 게임 중 얘기할 정보가 많다는 건 그만큼 게임 전에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지난 번 리건님 만났을 때 들었던 이야기(..
전반적으로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보면 전형적인 유럽인의 보수적인 시각에서 쓴 책 (독일 속담) "반짝이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다. Es ist nicht alles Gold, was glänzt!” (2016년 미국의 배우 매슈 매코너헤이Matthew McConaughey는 휴스턴 대학 졸업생들을 위한 축사) "인생은 쉽지 않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쉽게 살려고 하지마세요. 인생은 불공평합니다. 늘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 자신을 누군가에게 따져 물을 수 있는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은 그렇지않습니다.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사실은 말이죠, 인생에서 많은 것들은 그것들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때 보다 가치있게 보상됩..
텔로니어스 멍크의 피아노와 마찬가지인데, 그토록 특출나고 독자적인 스타일을 완성해버리고 나면 다시 무너뜨리고 변화해 나가기가 어려워진다. 내가 항상 생각하는 팀 린스컴과 통하는 이야기. 체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독특하고 복잡한 딜리버리로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며 한 때 메이저리그를 휩쓸며 싸이영 상 2회 수상,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첫 3년은 완벽했으나 밸런스를 잃고 난 후 결국 재기하지 못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실은 그것도 격렬한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은 원리였는지도 모른다. 찌릿찌릿 등줄기를 훑는 느낌은 격렬한 숙명의 사랑 외의 그 무엇도 아니었다. 음, 꽤 좋은 거였다. 하루키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진구 구장 이야기. 인생에 이런 순간을 만나고 성공하고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
어떻게 보면 너무 뻔한, 마치 권선징악같은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이 책의 초판이 1936년에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어렸을 때라면 절대 읽지 않았을 법한 책이고 책을 다 읽은 지금도 어떤 부분들은 여전히 공감이 가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바꿔 생각해보면 내가 항상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기초/기본을 강조하는데 그게 중요한 걸 알아도 다들 무시하고 실천하지 않으며 실제로 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꾸준히 하는게 정말 어려워서 실행하는 사람들이 적은 건데, 이런 내용도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가정에 대한 이야기는 좀 더 내가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책에서도 실천하지 않을 거면 이 책을 읽지도 말라고 했으니... 하다못해 한 가지라도 실천해봐야겠다.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