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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JH & HJ (839)
초보자가 R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장점이자 단점예제 하나를 할 때마다 거의 하나 이상의 package를 설치해야 한다. 설치부터 자세히 설명해주니 초보자에게 좋기는 하지만, 설치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난감할 수 있다.장점초보자를 대상으로 자세하게 썼다(하지만 여전히 R 설정 관련된 부분을 내가 잘 몰라서인지 쉽게 설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특히 저자는 윈도우에서 했고, 나는 맥에서 해서 더 차이가 있는 듯). 특히 클라우드 부분에서 aws/애저 가입부터 설명을 한 걸 보고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R Studio editor의 theme을 바꾸는 부분까지 설명하기도 한다(66p).하지만 이렇게 R Studio의 version/platform 차이로 인해 저자의 설명과 차이..
장점; 읽어보면 실무를 해본 사람들이 썼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론도 설명하지만, 실제 경험에서 오는 설명이 굉장히 와 닿는다 장점이자 단점; 책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읽는데 부담이 좀 덜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경우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Part I1장특히 ‘1.2.2의 머신러닝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 검토하기'가 인상적이다. 실무를 해본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면 흔히 하는 이야기지만, 출간하는 책에서 이렇게 쓰는 걸 보기는 힘들다. 사용하는 방법의 장점을 더 부각시켜야 독자가 흥미를 갖고 책을 읽지 않겠는가. 하지만 이렇게 솔직하게 현실을 썼다는 점에서 오히려 믿음이 갔다.2장머신러닝의 주제에 대한 대-소 분류 및 개념 설명을 하는데,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다. 나 같이 어설프게 아는 사람..
해들리 위컴의 Advanced R원래 이 책을 읽으려는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야구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R에 대해서는 큰 관심은 없었고, 다만 세이버 매트릭스 관련 블로그를 보면 요즘에는 python도 많이 쓰지만 여전히 R로 데이터를 가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R을 알면 좀 더 재미있게 야구 블로그를 읽을 수 있을 거란 기대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을 펴고 나니 이 생각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 베타 리더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책의 시작 자체가 정말 제목 그대로 ‘Advanced’ user를 위한 책이었다.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기본 서적은 설치와 ‘hello world’를 출력하는데서 시작하지만, 이 책은 R의 데이터 구조부터 시작하며, 설치에 대한 안내는 부록으로도 제공하지 않는다 ㅜㅜ 저자는..
(다 읽지는 못한 상황) 장점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이론과 실습이 잘 조화되었다 알고리즘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비교적) 따라가기 쉽다 역자가 예제를 잘 따라갈 수 있게 설명을 잘 해뒀다https://github.com/rickiepark/handson-ml물론 요즘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책들이 깃헙을 통해 소스를 공개하고 따라갈 수 있게 하지만, 소스 코드만 올려놓고 설정이나 설치에 대해서는 인색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책의 역자는 그렇지 않았다. 실습을 따라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환경을 설명했다 원서의 깃헙은 지금도 활발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내용을 아직 잘 몰라 이해는 못했지만, 최신 경향을 반영하려는 듯 하다https://github.com/age..
구성ch.0 제목 그대로 프롤로그로 가볍게 읽고 넘어가면 됨ch.1 플랫폼 별 설치와 가장 간단한 예제 설명.ch.2 이후로는 케라스를 사용해 다양한 기법들을 실제로 돌려보는 예제와 설명 장점설치에 문제가 없다면 제공하는 git repository(https://github.com/jskDr/keraspp)를 통해 책의 모든 예제를 바로 바로 실행하면서 읽을 수 있다. 이쪽에 대해 거의 아무런 지식이 없었지만, 따라가는 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예제마저도 aws s3에서 자동으로 받아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게 해 놓았다는 점에서 저자가 많은 신경을 썼다는 생각이 든다. 단점기본 지식이 없으면 실행까지만 하고 자신만의 응용을 하기가 쉽지 않다. 당연히 다른 모든 프로그래밍도 마찬가지이나, 케라스가 약간 상..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73432240 카라바조의 생애를 작품과 함께 연대기적으로 살펴본다. 작품을 중심으로 일생을 훑어가기 때문에 카라바조의 작품의 변화를 그의 생애의 사건과 함께 연결해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어 좋다. 키아로스쿠로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카라바조의 화풍을 테네브리즘이라고 따로 부르는 건 처음 알았다. 그동안 읽었던 책들에서는 한 번도 못 본 용어였는데, 이거 하나만으로도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7322312 피렌체를 역사, 종교, 문학, 예술, 건축으로 나눠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는 책.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한 번에 읽기 좋다. 계속해서 나오는 피렌체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양이 좀 과하다 싶을 수도 있지만, 피렌체가 르네상스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다. 읽는 동안 피렌체 여행에서 겪은 날들이 떠올라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저자의 배경(신학 전공, 아마 가톨릭 신자일 듯)때문인지 막판에 나오는 사보나롤라에 대한 평가는 매우 거슬렸다. 자신의 생각에 어긋난다고 해서 책과 그림을 불태운 것만으로도 이미 독재자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데, '잔인하고 야만적인 정치의 희생양',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4640466 제목만 보면 라오스 여행기인줄 착각할 수 있는데, 사실은 하루키의 여행 관련 잡지 기고글을 모아놓은 책이다. 보스턴, 아이슬란드, 핀란드, 라오스, 일본 등이 나오는데, 대부분 재미있다.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핀란드의 시벨리우스에 대한 이야기였다. 워낙 예민한 사람이라 집에 수도 시설도 설치하지 않고 살았는데, 사후 가족들이 바로 수도 시설을 설치했었다고 한다. 핀란드의 위대한 작곡가이지만, 가족들에게는 예민해서 부담스럽고 힘들게 하는 아빠였을뿐일지도 모르겠다.여기 저기 워낙 여행을 많이 한 하루키라, 자기가 살았던 지역을 다시 방문하는 경우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있는데, 먼북소리의 무대였던 그리..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72324850 하루키의 책답게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내용은 한 마디로 그리스와 터키에서의 고생기로 요약할 수 있다.유럽 여행할 때 그리스에 가면 가장 가고 싶었던 장소가 아토스였는데, 일정이나 거리 문제로 가지 못해 늘 아쉬웠는데, 책을 읽으면 가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하루키가 고생을 했다. 비록 30년 전 이긴 하지만, 차량은 거의 이용하지 못하고 계속 산을 걸어서 이동하면서(심한 날은 엄청난 비를 맞으면서 10시간을 이동), 먹을 수 있는 건 우조, 그리스식 커피, 루크미(달콤한 젤리), 곰팡이 핀 딱딱한 빵 뿐이니 생각만 해도 피곤하다. 물론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고 편한 잠자리에서 늦잠을 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