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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JH & HJ (838)
일어나서 hostel 주인 아저씨가 말해주기를 예약한 자리가 없어 다시 agency에 가서 표를 변경해야 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짐을 챙겨 갔더니 어제 예약한 욕실이 없는 2인실 cabin은 자리가 없다고 해서 9€씩 더 내고 대신 욕실이 있는 4인실로 바꿨습니다. 표를 바꾸고 바로 carrefour로 가서 장을 보고 쇼핑을 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쇼핑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항구 도시 Brindisi에서 선물을 사는 사람은 아마 제가 처음일 거 같네요 ^^;. 다만 쇼핑하느라 시간을 써서 스머프 집같이 생긴 것이 있는 트롤리에 가지 못하는 어이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ㅜ.ㅜ 나와서 와이프가 배가 고프다고 해 Brindisi 항구 근처에서 pizza를 먹고..
그림 333 날씨가 개니 정말 어디서 봐도 경치가 좋다 그림 334 왠 사이클 대회 그림 335 교통 통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로에서 대강 아침 먹는 중 그림 336 다들 교통 통제가 풀리기만을 기다리는 중 그림 337 개인적으로는 Cinque terre보다 훨씬 멋진 듯 Sorrento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나오다가 사이클 대회를 만나 시간을 버렸습니다. 뭔 통제를 그렇게 오래 하는지 한참 기다리다가 다시 출발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료도로를 사용하지 않으려다가 결국 시간이 늦어 사용하기로 하고 160가까이 밟아 4시 반 경에 Brindisi 항구에 도착했으나, 운항하는 배가 없다는 것을 알고 허탈하게 돌아섰습니다 ㅜ.ㅜ 그림 338 결국 생각지도 않게 Brindisi에서 1박 그림 339 여객선 bro..
민박집에서 우선 제가 먼저 나와 차를 가져오고 올라가서 와이프와 같이 짐을 가지고 내려와 실었습니다. 세워놓고 올라갔다 내려오는 그 잠시의 시간도 불안했습니다. 워낙 도시가 도시이니만큼 안심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4차선 정도 되는 도로는 이미 꽉 차서 3개 차선은 주차장이 되어 버려서 저도 그냥 건물 문 앞에 바로 세워놓고 다녀왔는데 그 짧은 시간 사이에도 앞뒤차가 모두 바뀌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하나 남은 차선으로는 양쪽에서 차들이 서로 가려고 난리여서 정말 북새통이 따로 없더군요. 나폴리 피자를 먹지 못한게 정말 아쉽지만, 그 외에 다른 것만 놓고 보면 그냥 떠날 수 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림 317 날씨가 좀 안 좋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진 곳 우선 Sorrento로 향했습니다. 굴러라 유럽..
폼페이 유적지에서 완전히 하루를 다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넓을 줄은 알고 있었지만 역시 하나의 도시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커서 7시간이나 있었습니다. 당연히 주차비도 많이 나오고 다른 곳은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림 306 특산품이라더니 정말 레몬 가게가 많다 가는 길은 예상대로 막히고 도로는 안 좋고 매너 더러운 운전자들을 조심해야 하는 삼중고의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였음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좀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도착하니 벌써 11시였습니다. 주변에 주차장들이 많았는데, 제일 웃긴 것은 safe parking이라고 써놓은 것이었습니다. 자기들도 자기 동네 위험한 것은 아는 것 같더군요. information에서 얻으나 마나한 정보를 얻고, camping zeus에 있는 주차장에 ..
로마의 마지막 날. 아쉽기만 했습니다. 이제는 민박집이 익숙해져 집같이 느껴질 정도이고, 어제 처음 온 한 분은 주인 아주머니가 잠시 나가시면서 저한테 전화를 받아달라고 부탁해서 그걸 보고 제가 민박집 주인 아들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_-;; 와이프도 로마가 너무 익숙해지고 좋다고 했습니다. 물론 더러운 거리와 소매치기등의 범죄는 여전히 안 좋고 위험했지만요. 일어나서 짐을 싸고, 어제 보지 못한 Colosseo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로마의 지하철 표를 끊는 것도, 타는 것도 익숙했습니다. 가방을 앞으로 매고, 손으로 감싸고 주위를 경계하는 것 까지도. 어제까지는 표 검사를 열심히 하더니 오늘은 처음으로 security service 표찰을 단 사람들이 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봐야 잡힐 지는..
그림 291 Villa d’Este의 가장 웅장한 분수 그림 292 이런 환경에서는 사람도 꽃도 즐겁게 잘 자랄 듯 그림 293 이 벽에 설치된 분수만 백 개가 넘는다고 했던 거 같다(별장 전체는 500개 이상이라고 하는데… 세어보진 못했음 -_-a) 그림 294 별장 전경을 그려 놓은 벽. 별장 내부에도 곳곳에 관람할 곳을 만들어놨지만 바깥의 풍경에 비교하면 약간 초라하다 Tivoli, Villa d’Este: 분수가 정말 멋지고 좋았습니다. 멋진 별장입니다. 데이트하기 최고 코스인 듯 하네요. Roma에서 그리 멀지 않아 금방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다녀와서 와이프가 어제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피곤해해서 좀 쉬고 다시 나갔습니다. 나가서 또 Fassi에 가서 쌀 아이스크림 먹..
그림 265 아침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바티칸 성벽 그림 266 입구를 장식하는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조각상 바티칸 투어를 했습니다. 아침부터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들어가니 벌써 11시가 다 되더군요. 성벽을 지나기 전에 성벽에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조각상이 있었습니다. 그림 267 피냐 정원(Pigna Courtyard)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교황청을 상징하는 청동 솔방울. 아그리파의 욕실에서 가져왔다는데 아그리파는 무슨 생각으로 이걸 욕실에 뒀던 걸까? 그림 268 어떤 분들 사진을 보면 저 솔방울 양 옆의 공작새가 없는 것들이 있다. 필요에 따라 여기 뒀다가 다른 데 썼다가 그러는 건가 -_-? 그림 269 교황님의 자비인지… 바..
산타크로체->계단사원->싼지오반니 성당->쇠사슬 성당 헛탕->해골 사원 헛탕->목욕 사원과 레푸블리카 광장->해골 사원->성비토리오 성당(베르니니의 성테레지아의 법열)->쇠사슬 성당->산타 마리아 마죠레 성당 그림 252 산타 크로체 성당(정식 명칭을 찾아본 결과 Santa Croce in Gerusalemme, Holy Cross in Jerusalem). 예수님을 못박은 못 중 하나, 십자가에서 나온 조각 3개, 가시 면류관의 가시 2개를 비롯해 기독교 역사에 중요한 유물들이 있는 곳 그림 253 그런데 이 녀석의 정체는? 처음엔 수의인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수의는 토리노에 있는 것이고… 나중에 다시 찾아봤으나 정확한 정체를 알 수가 없었다 그림 254 정말 예수님이 저 계단을 밟고 올라가셨을까? 예루..
그림 245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듯한 풍경을 느끼게 하는 벼룩 시장 그림 246 이런 물건도 판다 ^^ 벼룩시장 구경을 했는데 별로 볼 게 없었습니다. 우리 나라 분들 참 많이 다니시더군요. 뭔가 구입하시는 분은 잘 못 봤지만. 다니다가 Canon EOS 20D에 10-22mm렌즈를 파는 놈을 봤는데 딱 보기에도 훔친 물건이더군요. 옆에는 LCD 모니터와 navigation 두 대도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서 훔쳐서 그냥 대충 늘어놓고 파는 녀석이더군요. 싸면 살까 했는데 합쳐서 900€, 렌즈만 하면 450€를 부르기에 바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어를 아주 잘하는 동남아 사람에게서 2€짜리 도마를 사고 와이프는 3€짜리 스타킹을 샀습니다 ^^; 그림 247 쌀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는 Fassi 그림..
가이드 투어: 카타콤베->콜로세움->포로로마노->진실의 입->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로마시청있는 광장->Navona 광장->판테온->스페인 광장 그림 222 카타콤베를 설명하는 그림. 들어가기 전에 일단 이런 벽화들 앞에서 가이드들이 각자 팀에게 개괄적인 설명을 한 후에 차례로 들어가게 된다. 카타콤베는 개인 관람은 허용하지 않으므로 관람하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림 223 로마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콜로세움 그림 224 로마 시대 장군들의 복장(물론 실제하고는 거리가 있지만 그나마 병사보다는 장군복장과 가깝다)을 하고 관광객들과 사진을 같이 찍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 콜로세움 주위에 굉장히 많이 있다. 한 번 찍는데 얼마인지는 모르겠음 ^^; 그림 225 콜로세움에 입장하고 ..